27 3월
금
•오후 8:45
Johan Cruijff Arena • 암스테르담
31 3월
화
•오후 8:45
Philips Stadion • Eindhoven
14 6월
일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0 6월
토
•오후 12:00
NRG Stadium • 휴스턴
25 6월
목
•오후 6: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13 6월
토
•오후 9: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19 6월
금
•오후 6: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4 6월
수
•오후 6:00
Hard Rock Stadium • 마이애미
1970년대부터 네덜란드 축구는 뚜렷한 철학을 이어왔습니다. 후방에서부터 깔끔하게 풀어 나가는 빌드업, 거침없이 올라가는 풀백, 그리고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인내심 있는 점유 축구. 모두 세 번의 월드컵 결승 진출과 카타르 2022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8강까지 이어진 ‘토털 사커’의 직계 계보죠.
반면 스코틀랜드는 영국 전통 축구 중 가장 투지 넘치는 스타일의 상징입니다. 강한 압박 수비, 몸싸움으로 승부하는 1대1 대결, 측면 크로스, 그리고 언제든 골이 나올 것 같은 세트피스가 최대 무기입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두 팀이 맞붙은 전례는 없지만, 이번 조별리그 맞대결은 ‘튤립 군단’ 특유의 기술과 창의성이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한 경기의 결과가, 한 팀에는 큰 타격을, 다른 팀에는 16강 진출의 발판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차례 대회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은 월드 클래스 척추 라인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수비진을 지휘하는 버질 반 다이크, 중원을 조율하는 프렌키 더 용, 그리고 코디 각포와 멤피스 데파이가 해결사 역할을 맡아 공격을 완성합니다.
한편 스코틀랜드는 유로 예선과 본선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이제는 빅리그에 완전히 자리 잡은 세대를 앞세워 월드컵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앤드루 로버트슨, 스콧 맥토미니, 존 맥긴이 이끄는 팀은, 말 그대로 모든 볼에 마지막 공처럼 달려듭니다.
하이라이트만 보고 끝내지 마세요. 지금 바로 예매하고, 네덜란드와 스코틀랜드가 조별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이 승부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