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3월
금
•오후 8:45
Johan Cruijff Arena • 암스테르담
31 3월
화
•오후 8:45
Philips Stadion • Eindhoven
14 6월
일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0 6월
토
•오후 12:00
NRG Stadium • 휴스턴
25 6월
목
•오후 6: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17 6월
수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23 6월
화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27 6월
토
•오후 5:00
MetLife Stadium • 뉴욕
버질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대표팀이 2026 월드컵에 들고 오는 ‘토탈 풋볼’의 유산을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작하는 센터백, 터치라인을 깊게 파고드는 풀백,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하는 미드필더, 라인 사이를 누비며 어떤 수비도 열어젖히는 공격수들까지, 팀 전체가 한 몸처럼 움직입니다.
반대편의 파나마는 완전히 다른 축구를 준비해 왔습니다. 컴팩트한 블록, 엄청난 활동량, 공격적인 압박, 그리고 공을 탈취하는 순간 시작되는 번개 같은 전환 공격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유럽 강호인 네덜란드는 점유율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하는 데 익숙하고, 그 맞은편에는 팀 전체의 헌신으로 버티고 싸우는 법을 익힌 중미의 파나마가 서 있습니다.
승점 하나가 16강행의 분수령이 되는 조별리그에서, 이 네덜란드–파나마전은 첫 번째 볼 경합부터 한계까지 끌어올려 싸우는 승부가 됩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월드컵 결승 진출만 세 차례에 이르는 전통의 강호입니다. 게다가 카타르 2022에서도 Virgil van Dijk, Frenkie de Jong, Cody Gakpo를 앞세워 8강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죠.
2018년 월드컵에서 데뷔하고 여러 차례 골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파나마는 이제 CONCACAF 정상급 무대에서 단단히 다져진 경험을 안고 돌아옵니다. Aníbal Godoy, Michael Murillo, Ismael Díaz 같은 핵심 선수들이 그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명문과 거침없이 성장하는 야망이 맞부딪치는 승부입니다. TV 중계로만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 바로 티켓을 확보해 네덜란드와 파나마가 펼치는 이 월드컵 맞대결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