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월
화
•오후 3:00
MetLife Stadium • 뉴욕
22 6월
월
•오후 5:00
Lincoln Financial Field • 필라델피아
26 6월
금
•오후 3: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15 6월
월
•오후 6:00
Hard Rock Stadium • 마이애미
21 6월
일
•오후 12:00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26 6월
금
•오후 8:00
NRG Stadium • 휴스턴
사우디 대표팀은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팀으로 나섭니다. 탄탄한 전술 조직력, 숨 쉴 틈을 안 주는 압박, 그리고 한 방에 무너뜨리는 역습. 2022년 대회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거둔 역사적인 2-1 승리를 떠올리게 하는, 바로 그 경쟁력을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은 말 그대로 유럽의 절대 강호. 결승 무대를 수없이 경험한 스쿼드답게, 90분 내내 높은 템포를 유지하고, 언제나 FIFA 랭킹 최상위권을 지키며 정상권에 서 있습니다. 두 팀의 월드컵 맞대결은 1998년 단 한 번, 당시엔 유럽이 대승을 거뒀지만, 조별리그에선 단 한 점이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이미 증명된 완성형 전력과, 어떤 상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거침없는 도전 정신이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아라비아반도를 대표하는 사우디는 아시아 정상 3회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대륙을 대표하는 에이스이자 지난 월드컵의 영웅인 살렘 알다우사리의 재능에 기대를 겁니다.
연속 두 번의 월드컵 결승 진출과 엠블럼 위에 빛나는 두 개의 별을 등에 업은 프랑스는, 2022년의 잊히지 않을 해트트릭을 완성한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개인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황금 세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맞대결은 서로 다른 대륙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순간입니다. 놓치지 말고 현장에서 또 하나의 월드컵 역사가 쓰이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