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3월
금
•19:45
Wembley Stadium • 런던
31 3월
화
•19:45
Wembley Stadium • 런던
17 6월
수
•15:00
AT&T Stadium • 알링턴
23 6월
화
•16: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7 6월
토
•17:00
MetLife Stadium • 뉴욕
23 12월
화
•16:00
Ibn Batouta Stadium • Tangier
27 12월
토
•16:00
Ibn Batouta Stadium • Tangier
16 6월
화
•15:00
MetLife Stadium • 뉴욕
22 6월
월
•20:00
MetLife Stadium • 뉴욕
26 6월
금
•15:00
BMO Field • 토론토
이번 경기의 승점 가치는 한순간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시험 무대로, 유럽 대표팀은 점점 더 조직적인 패스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대륙을 대표하는 강호답게 강력한 피지컬과 측면 돌파, 그리고 순간 방심도 놓치지 않는 결정력을 앞세워 나선다. 반대편의 현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은 강도 높은 압박과 거친 몸싸움,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는 순간 치명적인 한 방을 자랑하는 팀이다. 두 팀은 이미 지난 월드컵 16강에서 맞붙어 잉글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린 바 있어, 그 기억만으로도 이번 격돌에 더 강한 불꽃을 더한다. 한 점, 한 점이 16강행을 가깝게 하거나 순위를 꼬이게 만드는 조별리그에서, 이 잉글랜드–세네갈전은 킥오프와 동시에 최고조의 긴장감 속에 시작된다.
가장 최근 사이클에서 잉글랜드는 2022 월드컵 8강 진출과 유로 2020 준우승을 이뤄냈고, 그 중심에는 득점嗅覚이 탁월한 Harry Kane, 경기 흐름을 장악하는 Jude Bellingham, 언제 어디서든 수비를 흔드는 Bukayo Saka가 있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발판으로,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금세대와 함께 대회에 나선다. 공격의 절대 에이스 Sadio Mané, 수비진을 지휘하는 Kalidou Koulibaly, 골문에 안정감을 더하는 Édouard Mendy까지 각 라인마다 세계적인 스타가 포진해 있다. TV 중계로만 지켜보지 말고, 지금 바로 티켓을 예약하세요 그리고 기술, 피지컬, 대륙의 자존심이 맞부딪치는 이 승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