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3월
금
•오후 7:45
Wembley Stadium • 런던
31 3월
화
•오후 7:45
Wembley Stadium • 런던
17 6월
수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3 6월
화
•오후 4: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7 6월
토
•오후 5:00
MetLife Stadium • 뉴욕
26 12월
금
•오후 4:00
Adrar Stadium • Agadir
30 12월
화
•오전 12:30
Adrar Stadium • Agadir
15 6월
월
•오후 12:00
Lumen Field • 시애틀
21 6월
일
•오후 6:00
BC Place Stadium • 밴쿠버
26 6월
금
•오후 8:00
Lumen Field • 시애틀
오랜 월드컵 무대에서 이어져 온 유럽과 아프리카의 맞대결 속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은 점유율과 빠른 볼 순환, 강력한 공중 장악력과 2선 침투를 앞세운 전통의 강호로 나섭니다. 상대 박스를 지배하는 축구로 언제나 우승 후보로 꼽혀 왔죠.
이에 맞서는 건 대륙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파라오 군단. 이집트는 공격수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짧은 패스와 인내, 끊임없는 템포 변화를 무기로 삼습니다. 피지컬과 전술 조직력을 자랑하는 팀과, 작은 틈도 놓치지 않는 창의적인 팀이 정면 충돌하는 매치업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한 번의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영국과 북아프리카의 자존심이 걸린 이 승부에서, 모든 50대 50 볼이 마치 조별리그 행방을 가르는 마지막 공처럼 치열하게 다투어집니다.
‘장미 군단’ 잉글랜드는 최근 주요 국제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탄탄한 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전방에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해리 케인(Harry Kane)이 버티고 있고,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필 포든으로 이어지는 황금 세대가 경기 전체의 템포를 조율합니다.
맞은편의 파라오 군단은 수많은 아프리카 왕좌를 차지한 전통과 위상을 등에 업고 나섭니다. 팀은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중심으로 짜여 있으며, 국제 경험이 풍부한 동료들이 2선과 하프스페이스에서 언제든 승부의 균형을 깨뜨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지금 바로 티켓을 확보하고, 전통과 월드클래스 스타, 그리고 킥오프 순간부터 승점이 절실한 긴장감이 뒤엉킨 이 빅매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