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합니다. 월드컵 무대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강호죠: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에 한 골 차로 패하며 8강 탈락,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스타일’ 그대로의 축구를 보여줍니다. 템포는 빠르고, 크로스는 끊임없이 올라오며, 세트피스 상황마다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파나마는 CONCACAF에서 또 다른 무기를 가지고 뉴욕에 들어옵니다. 촘촘한 수비 블록, 공 없을 때의 헌신적인 움직임, 공을 빼앗는 순간 번개처럼 터져 나오는 역습이 강점이죠. 두 팀의 월드컵 맞대결은 단 한 번, 2018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서 펼쳐졌고 잉글랜드가 6–1로 완승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나마에겐 이 경기가 역사를 새로 쓸 기회라면, 잉글랜드에겐 시작부터 격차를 증명해야 하는 승부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승점 1점이 토너먼트 대진을 통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코너킥 한 번, 빌드업 실수 한 번, 페널티킥 한 번이 밤의 승부를 갈라놓을 수 있죠.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8만 명에 가까운 관중과 함께 이 경기를 직관하면, 모든 몸싸움과 찬스를 마치 터치라인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으로 느끼게 됩니다.
카타르 2022에서 잉글랜드는 여유 있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세네갈을 꺾고 16강을 넘어섰고, 8강에서 최종 우승 팀에 막혀 대회를 마쳤습니다. 해리 케인은 여전히 박스 안의 절대적인 해결사, 주드 벨링엄은 중원을 지배하고, 부카요 사카와 필 포든을 비롯한 공격수들이 측면을 흔들며 끊임없이 위협을 만들어냅니다. 2018년 월드컵에서 데뷔한 파나마는 그 이후 골드컵 등 북중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험과 승부욕을 함께 지닌 세대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의 미드필더들과, 세컨드볼마다 달려드는 공격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을 떠받치고 있죠. 뉴욕에서 열리는 잉글랜드–파나마전은 유럽의 강호가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를 치르는 팀과 맞붙는, 절대 놓치기 아까운 무대입니다. 지금 바로 티켓을 확보하고 이 경기를 직접 눈앞에서 즐겨 보세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축구 경기 기준 약 8만 석 규모로, 가파른 스탠드와 육상 트랙이 없는 구조 덕분에 유럽의 최신식 대형 스타디움과 견줄 만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하단 사이드 구역은 런던이나 맨체스터의 메인 중앙석에 해당하며, 골대 뒤 관중석은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들이 모이는 공간, 상단 링 구역은 전술적인 움직임을 한눈에 읽기 좋은 자리입니다. 최근 월드컵 조별리그 티켓은, 대략적인 환산가로 보면, 가장 저렴한 카테고리가 약 60유로 선,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200유로 조금 넘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번 잉글랜드–파나마전 역시 최종 가격은 좌석 카테고리, 수요, 예매 시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 정도 가격대 범위를 기준으로 생각해 두면 메트라이프에서 펼쳐질 이 빅매치를 놓치지 않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