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6월
수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17 6월
수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23 6월
화
•오후 4: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7 6월
토
•오후 5:00
Lincoln Financial Field • 필라델피아
17 6월
수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23 6월
화
•오후 7:00
BMO Field • 토론토
27 6월
토
•오후 5:00
MetLife Stadium • 뉴욕
가나는 2026년에도 아프리카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팀 중 하나입니다. ‘블랙 스타스’는 막강한 피지컬과 측면 스피드, 그리고 라인 사이에서 터지는 재능을 절묘하게 섞어 쓰는 팀으로, 2006년 월드컵 16강, 2010년 역사적인 8강 진출이라는 탄탄한 월드컵 히스토리를 자랑합니다.
반면 파나마는 콘카카프 특유의 실전형 축구를 대표합니다. 촘촘한 수비 조직, 거친 압박, 세트피스에 강한 팀으로, 벨기에·잉글랜드·튀니지와 맞붙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전통 강호 vs 급성장 중인 중미’의 매치업, 이 조에서는 승점 1점조차 무게감이 다릅니다.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을 치르며 다져온 전력으로 현재 FIFA 랭킹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고, 파나마는 랭킹 30위권 안으로 도약하며 분명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4만 5천 석 이상으로 확장되는 토론토 BMO 필드에서 두 팀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이 경기는, 공 하나, 태클 하나가 곧 ‘작은 결승전’이 되는 순간들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가나는 카타르 2022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되고도 한국을 3–2로 꺾으며 끝까지 16강을 노렸습니다. 지금의 팀은 그 경기의 주인공이자 공격의 핵인 모하메드 쿠두스, 그리고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스트라이커 이냐키 윌리엄스의 경험과 결정을 중심에 두고 움직입니다.
파나마는 골드컵 3회 준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멕시코를 상대로 골드컵과 콘카카프 네이션스리그 결승 무대를 연달아 밟으며 ‘더 이상 객원이 아닌’ 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원에서 템포를 조율하는 아달베르토 카라스키야, 공격에서 마무리를 책임지는 이스마엘 디아스 같은 선수들이 가세해, 이제는 단순히 참가에 만족하지 않는, 목표가 분명한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이 가나–파나마 경기는 세대와 스타일이 맞부딪히는 승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느껴야 할 매치업입니다.
BMO 필드는 온타리오 호숫가에 자리한 개방형 경기장으로, MLS 토론토 FC와 캐나다 대표팀의 홈구장입니다. 월드컵을 맞아 약 45,7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축구 관람에 특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술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잔디와 가까운 사이드, 90분 내내 응원에 몰입하기 좋은 골대 뒤편, 그리고 유럽의 대형 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파노라마 뷰의 상단 링까지, 어느 구역을 선택해도 ‘축구장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공식 안내가 된 그룹 스테이지 티켓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최저 약 60달러부터 카테고리에 따라 700달러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략적인 관중석 가격대는, 상단 링과 골대 뒤편이 약 70–160 €, 중간 링 사이드가 약 160–260 €, 하단 중앙 사이드가 약 250–450 € 선입니다. 호스피탈리티 패키지와 VIP 좌석은 일반적으로 500 €를 훌쩍 넘어서는 가격대에 형성됩니다.
모든 금액은 상대 팀, 좌석 위치, 경기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정도 범위를 알고 있으면 이번 월드컵 가나–파나마전을 어디에서, 어떤 분위기로 즐길지 미리 그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