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6월
금
•18:00
SoFi Stadium • 로스앤젤레스
19 6월
금
•12:00
Lumen Field • 시애틀
25 6월
목
•19:00
SoFi Stadium • 로스앤젤레스
26 12월
금
•21:00
Prince moulay abdellah stadium • Rabat
29 12월
월
•22:30
Stade Al Barid • Rabat
13 6월
토
•18:00
MetLife Stadium • 뉴욕
19 6월
금
•18: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4 6월
수
•18:00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점유율, 압박, 그리고 강한 인텐시티가 미국 대표팀의 플랜을 정의합니다. 라인을 과감히 끌어올리고, 압도적인 피지컬 템포를 끝까지 유지하며, 유럽에서 성장한 젊은 선수들을 앞선에서 적극적으로 pressing해 공을 빼앗고 다수 인원이 한꺼번에 올라가는 공격으로 승부를 겁니다.
반대편에는 카타르 2022 4강 신화의 주인공, 모로코가 있습니다. 철벽 수비 조직과 어떤 틈도 놓치지 않는 번개 같은 전환 속도를 앞세워 상대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두 팀이 월드컵에서 최근 맞붙은 적은 없기에, 이 경기의 진짜 매력은 바로 축구 철학의 충돌입니다. 별과 줄무늬 군단의 직선적이고 과감한 공격 축구 대 아틀라스의 사자들이 자랑하는 전술적 안정감과 날카로운 역습, 그 한가운데에서 승부가 갈립니다.
조별리그에서는 승점 1점이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승부는 첫 번째 50 대 50 볼 경합부터 이미 한계를 시험하는 강도로 펼쳐집니다.
카타르 2022에서 ‘별과 줄무늬’ 미국 대표팀은 크리스티안 풀리식(Christian Pulisic)의 리더십, 웨스턴 맥케니(Weston McKennie)의 활발한 움직임, 타일러 아담스(Tyler Adams)의 강한 존재감을 앞세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모로코는 월드컵 역사상 아프리카 국가 최고 성적을 써내리며, 여러 유럽 강호들을 탈락시키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중심에는 아크라프 하키미(Achraf Hakimi), 하킴 지예흐(Hakim Ziyech), 소피앙 암라바트(Sofyan Amrabat), 유세프 엔네시리(Youssef En-Nesyri)가 자리했습니다.
TV로만 보고 넘기지 마세요. 지금 바로 티켓을 확보하고, 미국과 아틀라스의 사자들이 맞붙는 이 승부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월드컵 빅매치 특유의 짜릿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