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6월
일
•12:00pm
NRG Stadium • 휴스턴
20 6월
토
•4:00pm
BMO Field • 토론토
25 6월
목
•4:00pm
MetLife Stadium • 뉴욕
15 6월
월
•12:00pm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21 6월
일
•6:00pm
Hard Rock Stadium • 마이애미
26 6월
금
•8:00pm
NRG Stadium • 휴스턴
수십 년 동안 월드컵 4회 우승국인 독일은 네 번의 우승 트로피가 증명하듯, 전술적 규율, 강도 높은 압박 그리고 무시무시한 결정력을 겸비한 월드컵의 거인으로 군림해 왔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월드컵에 첫 등장하는 카보베르데가 단단하고 헌신적인 팀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라인을 촘촘히 유지해 집단으로 수비하고, 공간을 향한 폭발적인 역습으로 승부를 노리도록 설계된 팀입니다.
즉, 굳건한 강호와 굶주린 도전자가 맞붙는 승부입니다. 승점 하나가 소중한 조별 리그에서 만샤프트는 단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고, 투바롱이스 아주이스는 한 번의 일격만으로도 자신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팀의 유니폼에는 수많은 결승 진출과 메달의 영광이 새겨져 있지만, 동시에 카타르 2022를 포함한 2회 연속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상처도 남아 있습니다. 이런 압박 속에서, 자말 무시알라와 주장 요슈아 키미히가 이끄는 새로운 세대는 반드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역사적인 본선 진출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카보베르데 섬나라 대표팀은 라이언 멘데스의 골과 존재감, 그리고 게리 로드리게스의 끊임없는 돌파로 무장한 채 이 무대에 나섭니다.
방관자로 남지 마세요: 굳건한 전통과 떠오르는 월드컵의 꿈이 맞붙는 이 대결을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