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6월
수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3 6월
화
•오후 4: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7 6월
토
•오후 5:00
MetLife Stadium • 뉴욕
23 12월
화
•오후 7:30
Prince moulay abdellah stadium • Rabat
30 12월
화
•오후 5:00
Prince moulay abdellah stadium • Rabat
14 6월
일
•오후 8: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0 6월
토
•오후 10: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5 6월
목
•오후 6: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해리 케인은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공격적으로 탈바꿈한 잉글랜드의 상징입니다. 후방에서부터 깔끔하게 빌드업을 전개하고, 풀백이 과감히 전진하며, 2선 미드필더들이 박스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역동적인 축구의 중심에 선 공격수죠.
반면 튀니지는 완전히 다른 축구를 준비합니다. 촘촘한 수비 블록, 끊임없는 커버 플레이, 그리고 볼을 빼앗는 순간 번개처럼 이어지는 빠른 전환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월드컵 역사에서도 두 팀은 이미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1998년 유럽팀의 2-0 승리, 그리고 2018년 2-1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의 극적인 추가 시간 멀티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승점 1점 차이로도 16강 진출과 탈락이 엇갈릴 수 있는 만큼, 이번 잉글랜드–튀니지전은 킥오프 휘슬과 동시에 계산 없이 달려드는 승부가 될 것입니다.
잉글랜드는 2018년 월드컵 4강, 카타르 2022 8강이라는 탄탄한 실적에 더해,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가 이끄는 눈부신 황금세대로 이번 대회를 노립니다.
월드컵 단골 손님인 북아프리카의 튀니지는 카타르 2022에서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꺾어 모두를 놀라게 하며, 어느 강호에게든 승부를 걸 수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와비 카즈리와 엘리예스 스키리 같은 선수들이 바로 이 거친 투지와 높은 경쟁력을 상징하는 얼굴들입니다.
TV 앞에서 응원만 하지 말고, 지금 바로 예매해서 월드컵 잉글랜드–튀니지전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