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3월
화
•오후 7:45
Wembley Stadium • 런던
14 6월
일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0 6월
토
•오후 10: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5 6월
목
•오후 6:00
AT&T Stadium • 알링턴
14 6월
일
•오후 7:00
Lincoln Financial Field • 필라델피아
20 6월
토
•오후 7: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25 6월
목
•오후 4:00
MetLife Stadium • 뉴욕
조직적인 압박, 빠른 볼 순환, 그리고 원터치 콤비네이션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뒤집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팀을 완벽히 설명해 줍니다.
반대편의 트리콜로르는 새로운 남미 축구를 상징합니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접촉, 직선적인 전개, 그리고 살인적인 템포를 끝까지 유지하며 상대의 작은 실수도 놓치지 않고 응징하는 팀이죠.
월드컵에서 굵직한 맞대결의 역사는 없지만, 이번 승부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바로 정교함으로 승부하는 아시아식 ‘수술 축구’와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안데스식 피지컬 축구의 정면 충돌입니다.
조별리그 한 경기, 한 포인트가 16강 진출의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는 무대. 일본과 안데스 대표팀의 승부는 매 순간의 압박, 공중볼 경합, 그리고 빠른 전환 상황 하나하나에서 향방이 갈립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황금세대를 앞세워 16강에 오른 일본은, 쿠보 다케후사의 창의적인 공격력, 미토마 카오루의 폭발적인 스피드, 그리고 중원을 장악하는 엔도 와타루의 안정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면 트리콜로르는 2022년 대회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에네르 발렌시아의 득점 본능, 그리고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퍼비스 에스투피냥의 끊임없는 업다운으로 팀의 에너지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이라이트만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 바로 예매하고, 아시아 최정상과 새로운 남미 세대가 펼치는 초고강도 빅매치를 경기장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