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콰도르는 2026년 월드컵에 젊고 야심찬 코어로 나선다. 에너지와 규율, 재능을 겸비한 라 트리(La Tri)는 남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팀 반열에 오르려 한다. 예선을 잘 마치고 본선에서 이변을 노린다.
월드컵 역사는 짧지만 의미 있다. 2002년 첫 출전, 2006년 16강, 2014·2022년에도 꾸준히 발전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피에로 힌카피에, 켄드리 파에스를 축으로 역동적이고 대담한 축구를 펼친다. 탄탄한 수비와 창의적인 중원이 정체성이다.
2026년 에콰도르는 위협적인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피지컬, 전술적 규율, 팀 결속이 합쳐지면 대회의 돌풍이 될 수 있다. 강도를 유지한다면 기대를 넘어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