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3월
화
•오후 7:45
Wembley Stadium • 런던
14 6월
일
•오후 3:00
AT&T Stadium • 알링턴
20 6월
토
•오후 10: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5 6월
목
•오후 6:00
AT&T Stadium • 알링턴
11 6월
목
•오후 1:00
Estadio Azteca • 멕시코시티
18 6월
목
•오후 12:00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24 6월
수
•오후 8: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점유율, 압박, 정반대의 경기 템포가 초고강도 맞대결을 예고합니다. 일본 대표팀은 경기 플랜이 분명합니다. 전방에서의 조직적인 압박, 라인마다 흐트러지지 않는 팀 디펜스, 그리고 짧은 패스와 원투 패스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가는 폭발적인 공격 전개까지 모두 준비돼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미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공을 지배할 때도, 라인을 내려 수비할 때도 흐름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팀임을 증명했죠.
반대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전혀 다른 승부를 준비합니다. 단단하게 서로를 커버하는 조직적인 수비 라인, 경합 상황에서의 압도적인 피지컬, 공을 빼앗은 뒤 곧바로 치고 올라가는 직선적인 역습, 그리고 작은 틈도 놓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는 공격수들이 팀의 무기입니다.
정교한 패스 회전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아시아 팀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밀어붙이는 아프리카 팀의 충돌. 같은 ‘강도 높은 축구’지만, 두 팀이 선택한 해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작은 실수 하나가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날릴 수 있습니다. 빌드업에서의 터치 미스, 자기 진영에서의 불필요한 볼 소유, 순간적으로 놓친 마크 하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죠. 이 일본–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는 모든 50 대 50 볼이 마지막 공처럼 달려들어 다투어질 것입니다.
단단한 조직력과 라인 사이에서 터지는 창의성이 일본 대표팀의 경쟁력을 떠받칩니다. 2022년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강렬한 리더십의 와타루 엔도, 순간적인 한 방으로 판을 뒤집는 리쓰 도안과 미토마 카오루가 좀처럼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 구조 속에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은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좋은 흐름을 발판으로 삼습니다. 라인이 촘촘한 컴팩트한 팀 구조,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골키퍼들, 그리고 한 번의 스프린트와 단 한 번의 역습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스피드 스타들이 팀의 색깔을 만듭니다.
지금 이 두 팀은 모두 상승 곡선 위에 있습니다. 재능과 자존심이 가득한 프로젝트, 그리고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이 걸린 맞대결이죠. TV로만 보고 끝내지 마세요. 지금 바로 티켓을 확보하고, 조별리그의 향방을 가를 일본–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