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월
화
•15:00
MetLife Stadium • 뉴욕
22 6월
월
•17:00
Lincoln Financial Field • 필라델피아
26 6월
금
•15:00
Gillette Stadium • 보스턴
23 12월
화
•19:30
Prince moulay abdellah stadium • Rabat
30 12월
화
•17:00
Prince moulay abdellah stadium • Rabat
14 6월
일
•20: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0 6월
토
•22: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5 6월
목
•18: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지난 월드컵 이후 프랑스 대표팀은 2018년 우승의 기억을 등에 업은 입증된 강호이자 FIFA 랭킹 3위, 직전 대회 준우승팀으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의 축구는 정교한 연계 플레이, 빠른 템포, 날카로운 결정력이 어우러져, 어느 팀이든 작은 실수 하나면 바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맞서는 북아프리카 대표팀은 오랜 기간 대륙 최정상에서 경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수비, 거센 압박, 눈 깜짝할 사이에 이어지는 빠른 역습을 앞세웁니다. 2022년에는 ‘카르타고의 독수리’가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이미 이변을 연출했죠. 이번 맞대결에서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승점 1점이 소중한 조별리그에서, 이 승부는 킥오프 순간부터 사활을 건 한 판으로 펼쳐집니다.
2018년 세계 정상에 오른 뒤, 프랑스 대표팀은 매 대회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현재는 전 대회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무대에 나섭니다. 혼전 양상을 순식간에 뒤집는 득점력의 상징 Kylian Mbappé와, 중원을 지배하는 리더 Eduardo Camavinga가 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반대편의 튀니지 대표팀은 월드컵 6회 진출에 빛나며, 1978년 첫 경기 승리로 이름을 알린 전통의 강호입니다. 지금은 노장 Youssef Msakni의 풍부한 경험과, 중원의 새로운 핵심으로 떠오른 Hannibal Mejbri의 에너지를 앞세워 또 한 번의 파란을 노립니다.
절대 강호와, 이미 한 번 거인을 쓰러뜨려 본 대담한 도전자의 맞대결을 눈앞에서 지켜볼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지금 바로 예매하고, 조별리그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는 이 경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