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3월
금
•오후 9:00
Lusail Stadium • 도하
15 6월
월
•오후 12:00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21 6월
일
•오후 12:00
Mercedes-Benz Stadium • 애틀랜타
26 6월
금
•오후 6:00
Estadio Akron • Zapopan
11 6월
목
•오후 8:00
Estadio Akron • Zapopan
18 6월
목
•오후 8:00
Estadio Akron • Zapopan
24 6월
수
•오후 8:00
Estadio BBVA Bancomer • 몬테레이라는
2010년 월드컵을 제패하고 2024년 유럽 정상까지 오른 뒤로, 라 로하는 이제 누구나 알아보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길게 유지하는 볼 점유, 숨가쁜 패스 순환,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창의성. 이에 맞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은 강렬한 템포와 압도적인 에너지를 자랑합니다. 높은 강도, 하이 프레스, 번개 같은 전환을 바탕으로 한 숨가쁜 리듬으로, 한순간도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는 축구를 펼칩니다.
두 팀의 월드컵 맞대결 기록에는 1994년 2-2 무승부와, 승부차기 끝에 승패가 갈린 2002년 월드컵 8강전이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는 승점 하나도 치열합니다. 단 한 번의 방심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강호로 자리 잡은 이베리아 대표팀은, 굵직한 무대에서 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 온 팀답게 젊은 코어를 앞세워 2026 월드컵에 나섭니다. 로드리, 페드리, 라민 야말, 니코 윌리엄스가 그 중심을 이끌며 또 한 번의 화려한 여정을 준비 중입니다.
반면 아시아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만 통산 11회 진출했고, 2002년 역사적인 4강과 카타르 2022에서의 16강 진출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고, 김민재의 수비 리더십과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뒤를 받쳐줍니다. 이 한 경기로 조별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티켓을 예매하고, 그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