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3월
토
•오후 7:00
Estadio Azteca • 멕시코시티
31 3월
화
•오후 8:00
Soldier Field Stadium • 시카고
11 6월
목
•오후 1:00
Estadio Azteca • 멕시코시티
18 6월
목
•오후 8:00
Estadio Akron • Zapopan
24 6월
수
•오후 8:00
Estadio Azteca • 멕시코시티
12 6월
금
•오후 6:00
SoFi Stadium • 로스앤젤레스
19 6월
금
•오후 9: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25 6월
목
•오후 7: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점유율, 강한 압박, 넓게 쓰는 측면 플레이가 북중미·카리브를 대표하는 이 전통의 강호를 상징합니다. 수십 년 동안 거의 빠짐없이 월드컵 본선을 밟아 온 팀답게, 풀백들은果断하게 라인을 깨고 침투하며, 2선에서 여러 선수가 박스로 파고들어 수적 우위를 만들어 냅니다.
알비로하는 남미식 투혼의 축구를 완벽히 체현한 팀입니다. 치열한 수비, 한계까지 끌어올린 몸싸움, 그리고 세트피스 하나하나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는 직선적인 축구가 특징이죠. 엘 트리는 패스워크와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경기를 지배하고, 가라니 군단은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뒤 딱 맞는 타이밍에 날리는 한 방으로 승부를 겁니다.
무승부가 아쉬운 조별리그에서 모든 몸싸움, 모든 볼 탈취, 모든 크로스가 결승전 못지않은 긴장감으로 펼쳐집니다.
북중미의 강자 멕시코는 2022년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 내고 다시 한 번 16강 무대를 기준선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폭발적인 돌파력의 Hirving Lozano, 골嗅覚이 뛰어난 스트라이커 Santiago Giménez, 중원에서 팀의 균형을 잡아 주는 리더 Edson Álvarez가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가라니 군단의 목표는 2010년 월드컵 8강 신화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Miguel Almirón과 Gustavo Gómez 같은 리더들이 라커룸의 분위기와 팀의 성격을 강하게 이끌며 또 한 번의 역사 쓰기에 도전합니다.
두 팀 모두 ‘버티는 법’을 아는 만큼, 90분 내내 밀도 높은 축구가 이어질 이 한 판. 집에만 있지 말고, 지금 바로 티켓을 예매해 현장에서 엘 트리–알비로하의 대결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이 경기가 조별리그의 향방을 통째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