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시작 투어

이 투어에서는 약 2시간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과 장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미국 서부의 작은 마을이 어떻게 할리우드에 자리를 내주고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는지 배우게 됩니다.

1939년에 지어진 "미국의 마지막 위대한 기차역"으로 알려진 유니온 역을 볼 수 있습니다. 진주만, 블레이드 러너 , 스타트렉 VIII 등 유명한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는 곳으로 도시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올베라 거리를 따라 걸으세요. 올베라 스트리트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입니다. 1820년 로스앤젤레스가 아직 멕시코에 속해 있을 때 이곳은 도시의 주요 광장이었죠.

광장에는 도시에 이름을 부여한 교회이자 도시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인 천사의 여왕 성당이 있습니다. 또한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부 건물인 정의의 전당도 방문하게 됩니다. 이 인상적인 흰색 건물은 1925년부터 지진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1994년까지 로스앤젤레스의 사법부 청사였어요. 2015년에 마침내 재건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성모 성당 (앞서 언급한 교회와 혼동하지 마세요)을 지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 중 하나를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2002년에 지은 이 성당은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의 본당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원 중 하나인 그랜드 파크를 지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앞에 멈추게 됩니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건축가이기도 한 프랭크 게리가 지은 이 건물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그 밖에도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 현대 미술관인 더 브로드(The Broad) 와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음악 학교인 콜번 스쿨(Colburn School)도 중요한 명소입니다.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철도인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 앞에 정차하게 됩니다. 1901년에 건설된 이 철도는 길이가 91미터에 불과하며,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힐 스트리트와 올리브 스트리트를 연결했지만 나중에 힐 스트리트와 캘리포니아 플라자를 연결하기 위해 이전되었습니다. 액티비티가 끝나면 탑승하여 위에서 로스앤젤레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요금은 액티비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