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 4곳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자연 명소 중 하나로, 험준한 산맥, 거대한 세쿼이아 숲, 빙하 계곡, 그리고 폭포들이 어우러져 로스앤젤레스에서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캘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이 독특한 환경(로스앤젤레스에서 약 500km 거리 )을 방문하는 것은 자연, 신선한 공기, 도시의 속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원한다면 로스앤젤레스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 중 하나입니다.
요세미티를 걱정 없이 즐기기 위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교통편, 숙박, 전문 가이드가 포함된 단체 투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렌터카, 기차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접 방문을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요세미티까지 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요약해 드립니다.
1.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와 글레이셔 포인트까지 2일 투어
조직된 투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가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교통편, 숙소, 방문지의 역사를 설명해 줄 전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경험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이 장엄한 공원과 인근 다른 명소를 탐험할 수 있는 최고의 투어 및 여행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투어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가장 상징적인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및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요세미티와 글레이셔 포인트 2일 투어는 캘리포니아 프레즈노 시 (산호아킨 밸리)까지 기차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약 332km(4시간 40분 소요)의 여정입니다. 현지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며 숙소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 전용 버스로 약 90분 거리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발합니다. 가이드와 함께 공원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게 됩니다. 또한 요세미티 계곡 위 약 2킬로미터 높이에 위치한 글레이셔 포인트에 올라갑니다 . 폭포와 일련의 암석 지형이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 정보
- 가격: 투어 가격은 1인당 약 536유로입니다.
- 이동 소요 시간: 장거리 열차(Amtrak) 노선은 약 4시간 40분 소요됩니다. 프레스노에서 공원까지 전용 버스로 이동하는 데는 약 90분이 걸리나, 교통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장점: 공원의 장엄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자연 전망대인 글레이셔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이 투어에는 로스앤젤레스 호텔에서 기차역까지의 왕복 이동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별도로 이동 수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2. 요세미티, 킹스 캐년, 세쿼이아 2일 투어: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를 가장 완벽하게 탐험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인근 다른 국립공원도 포함된 다일 투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패키지 투어는 교통편과 숙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세 곳의 자연 경관을 단 한 번의 여행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요세미티와 킹스 캐년 2일 투어는 에어컨이 완비된 차량으로 주 북부로 향하는 여정으로 시작됩니다. 웅장한 세쿼이아 거목의 고향인 세쿼이아 국립공원과 깊은 협곡과 산악 지형이 특징인 킹스 캐년을 경유합니다.
첫날 이 두 공원을 탐방한 후 프레즈노 지역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다음 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전문 가이드와 함께 계곡을 따라 산책하며 화강암 절벽, 폭포 및 공원의 다른 자연 명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 정보
- 가격: 1인당 약 532유로부터.
- 투어 기간: 숙박 포함 2일, 둘째 날 아침 식사 제공.
- 장점: 단일 여행으로 3개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경우 이상적입니다.
- 단점: 일정이 빡빡하여 각 공원에서 자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전체적인 개요를 파악하기에는 완벽합니다.
3. 요세미티 및 미국 서부 해안 지역 3일 투어
일정 시간이 허락한다면, 로스앤젤레스에서 3일 정도 머물며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길 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 해안의 일부인 산타바바라와 샌프란시스코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가이드 겸 운전사가 동행하는 버스로 약 2시간 조금 넘게 이동해 첫 번째 목적지인 산타바바라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태평양과 산타이네즈 산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중심가와 수십 개의 레스토랑, 바, 상점 등이 있는 항구 지역 등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약 5시간 조금 넘는 여정으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골든 게이트 브리지, 차이나타운, 트윈 피크스, 실리콘 밸리 단지 등 주요 명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 크루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두 도시의 문화를 체험한 후,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이동 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절벽, 호수, 폭포, 토착 동물 등 이디야적인 자연 환경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이후 활동 시작 장소로 돌아와 로스앤젤레스 출발 산타바바라,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3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참고 정보
- 가격: 이 투어의 가격은 1인당 약 34유로부터 시작됩니다.
- 이동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로스앤젤레스에서 산타바바라까지), 약 5시간(산타바바라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시간 30분에서 4시간(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 장점: 놀라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 해안의 두 주요 도시 문화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반적으로 이 유형의 투어에는 어느 날의 점심도 포함되지 않으므로 해당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4.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5일 투어: 서부 해안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여정
자연, 문화, 도시를 아우르는 더 풍부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5일 동안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가장 상징적인 여행지들을 물류 걱정 없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교통편, 가이드, 숙박 및 매일 아침 식사가 포함됩니다.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을 방문하는 5일간의 투어는 산타바바라에서 시작하여 카멜과 장관을 이루는 17마일 드라이브를 경유합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베이 크루즈와 대표적인 지역을 둘러보는 파노라마 투어를 즐기게 됩니다.
셋째 날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보낼 예정이며, 폭포, 절벽, 꿈결 같은 전망대를 발견하기 위한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후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여 활기찬 스트립의 밤을 경험하고, 웅장한 후버 댐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참고 정보
- 가격: 1인당 약 1,033유로부터.
- 투어 기간: 5일(호텔 숙박 4박, 조식 4회 포함).
- 장점: 도시, 해안, 자연, 사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
- 단점: 일정이 빠르며 각 목적지에서 오래 머무를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직접 가는 다른 방법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단체 투어 없이 방문하고 싶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접 갈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은 더 빠르고, 어떤 방법은 더 저렴하거나 유연합니다. 여행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장 실용적인 옵션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이용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를 렌트하여 운전하는 것은 요세미티에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원하는 때에 멈추거나 경치를 즐기거나 길목의 다른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합니다. Hertz나 Aco Renta Car와 같은 업체들은 필요한 차량 유형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 가격: 하루 60유로부터
- 소요 시간: 약 5시간 (약 500km)
- 장점: 경로를 최대한 유연하게 조정 가능
- 단점: 성수기에는 공원 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음
비행기 이용
속도가 최우선이라면 로스앤젤레스 공항(LAX) 에서 프레즈노 요세미티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거기서 YARTS 버스 서비스를 이용해 공원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5월부터 9월까지 운영).
- 가격: 158유로부터 (시즌에 따라 다름)
- 소요 시간: 비행 1시간 + 버스 2.5시간
- 장점: 훨씬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음
- 단점: 비용이 더 비싸며 여러 교통편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공공 버스 이용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프레즈노까지 간 후, 지역 교통망 인 YARTS로 환승하여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대안이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환승이 필요합니다.
- 요금: 편도 20유로부터
- 소요 시간**:** 총 7~8시간
- 장점: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 옵션
- 단점: 이동 시간이 길고 덜 편리함
기차 + 버스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역에서 메르세드까지 Amtrak San Joaquins 열차를 타고, 거기서 YARTS 버스를 갈아타 요세미티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통은 아니지만 경치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 가격: 기차 약 35유로 + 버스 약 20유로
- 소요 시간**:** 7~8시간
- 장점: 더 친환경적이고 경치가 훌륭함
- 단점: 중간에 교통수단을 갈아타야 함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가는 방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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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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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리하고 완벽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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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인당 536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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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숙박 및 가이드 포함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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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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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연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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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일 기준 6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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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약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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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z, Aco Renta Car, Sixt 등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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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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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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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8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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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비행 1시간 + 버스 2.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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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에서 프레즈노까지 + YARTS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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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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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제적인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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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0€부터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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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7~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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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 지역 버스 Y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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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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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감상 및 친환경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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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총 55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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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7~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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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랙 샌 호아킨스(Amtrak San Joaquins) 메르세드(Merced) 행 + YARTS
로스앤젤레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이동 팁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의 짧은 여행을 즐기기에 일 년 중 어느 때나 최적의 시기입니다. 진정한 자연의 장관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도시에서는 이 경로를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편을 피하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참고 하시면 편리할 것입니다.
- 렌터카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운전면허증이 유효한지 확인하세요. 또한 지도나 GPS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도로 통행 제한 사항을 확인하세요. 이는 운전 시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 여행 투어에 참여할 때는 미리 예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활동이 제공하는 내용(숙박, 식사, 이동 수단, 관광지 입장권 등)을 확인하세요. 이렇게 하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버스나 기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교통수단 티켓 예약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