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에스코리알에서 할 일

엘 에스코리알에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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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엘 에스코리알에서 할 일

스페인 수도를 방문하려면 매일 무엇을 할 것인지 잘 계획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마드리드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포함 할뿐만 아니라 근처의 꼭 봐야 할 장소를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드리드에서 꼭해야 할 여행이 하나 있다면 엘 에스 코랄로 이동하는 여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도원을 지칭하기 위해이 이름을 사용하지만이 지역에는 두 개의 다른 마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따라서 서로 옆에는 수도원이 있는 산 로렌조 델 에스코리알과 아래쪽에 있는 엘 에스코리알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수도원에서 볼 수있는 모든 것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수도원 외부의 흥미로운 요소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1. 왕의 안뜰

왕의 안뜰| ©Jose Luis Filpo Cabana
왕의 안뜰| ©Jose Luis Filpo Cabana

수도원 단지의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왕의 안뜰로, 이곳에서 대성당의 멋진 외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혼자서 또는 엘 에스코리알을 둘러보는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방문을 시작하세요.

이 안뜰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참여한 유다 지파의 왕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동상이 안뜰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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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스부르크 궁전

합스부르크 궁전 내부| ©Alberto Andrés
합스부르크 궁전 내부| ©Alberto Andrés

수도원 단지 내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 중 하나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으로, 필립 2세 왕도 오스트리아 왕가의 다른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가끔씩 거주지로 사용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내부는 매우 엄숙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방이 몇 개 있습니다. 상감 세공 문, 성 크리스토퍼와 아이가 있는 풍경, 합스부르크 왕가의 초상화도 꼭 보셔야 해요.

전투의 전당

17세기까지 왕의 갤러리로 알려진 전투의 홀은 합스부르크 궁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방 중 하나예요. 사실 이곳의 목적 중 하나는 스페인의 위대한 군사적 승리를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군주의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6세기 후반에 제노바의 니콜라스 그라넬로, 파브리지오 카스텔로, 라자로 타바로네가 그린 이 프레스코화는 마치 태피스트리처럼 방의 벽을 덮고 있습니다. 히게루엘라 전투 (1431년), 산 퀸틴 전투(1557년, 수도원 건립과 함께 승리를 기념하는 전투 ), 포르투갈 합병 등의 전투 이미지를 볼 수 있어요.

근위병실

여전히 궁전 내부에 있는 **살라 데 로스 과르디아스(근위병 홀)**를 방문할 가치가 있어요. 통풍으로 사망하기 전 필립 2세가 마드리드에서 엘 에스코리알로 이동할 때 사용했던 의자 리테라를 볼 수 있습니다.

16~17세기 플랑드르 학 파의 흥미로운 그림과 그 시대의 다른 유럽 학파의 그림도 볼 수 있어요. 호기심 때문에 왕이 점령 한 방의 창문은 매일 미사를들을 수 있도록 대성당과 소통했습니다.

3. 부르봉 왕가의 왕궁

부르봉 왕가의 왕궁 내부| ©PTNational
부르봉 왕가의 왕궁 내부| ©PTNational

엘 에스시리알 입장권에는 부르봉 왕궁 방문도 포함되어 있어요. 합스부르크 궁전에 가본 적이 있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통치 가문의 변화로 인한 문체의 변화입니다.

부르봉 왕가의 초대 왕들은 그들의 기원에 따라 더 프랑스 스타일의 장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방인 여왕의 연설실, 왕의 방, 대사관 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왕궁에서는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을 비롯한 많은 태피스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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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왕들의 판테온

왕들의 판테온| ©Bocachete
왕들의 판테온| ©Bocachete

수도원이 지어질 당시의 의도 중 하나는 스페인 왕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장소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택된 장소는 대성당의 주 제단 아래에 위치한 이 판테온이었어요.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커다란 원형 방에는 26명의 왕과 왕비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어요. 전자는 제단의 오른쪽에, 후자는 왼쪽에 묻혔습니다.

이곳에 묻히기 전에 시신은 푸드리데로라고 알려진 인근 방에 몇 년 동안 보관되어야 했어요.

5. 유아 판테온

유아의 판테온| ©José Luis Filpo Cabana
유아의 판테온| ©José Luis Filpo Cabana

이곳에는 왕들만 묻힌 것이 아닙니다. 일부 왕자들도 수도원에 있는 소위 왕자들의 판테온에 묻혔어요. 1888년경 이사벨라 2세 여왕이 제단 아래에 이 방의 건설을 명령했어요.

판테온이 나뉘어 있는 9개의 방에는 흥미로운 조각품과 19세기의 전형적인 다양한 장식 모티브가 있습니다.

이 판테온 바로 옆에는 다소 섬뜩한 또 다른 판테온인 판테온 데 로스 파블로스(Panteón de los Párvulos)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춘기가 되기 전에 사망한 유아들이 묻혀 있는데, 총 60구가 묻혀 있습니다.

6. 챕터 룸

챕터 룸| ©Jose Javier Martin
챕터 룸| ©Jose Javier Martin

프라도 미술관을 이미 방문했다면 수도원의 이 부분에 들어가면 보편적인 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이 방들은 원래 수도사들이 모이는 장소였지만 오늘날에는 보쉬, 주르바란, 티치아노, 틴토레토의 그림이 있는 인상적인 미술관으로 바뀌었어요.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듯 디에고 데 벨라스케스는 이곳을 구성하는 9개의 방 장식에 참여했습니다.

방의 구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고는 아름다운 르네상스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두 종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7. 전도자의 안뜰

전도자의 안뜰| ©Sebastopol
전도자의 안뜰| ©Sebastopol

단지의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는 전도자의 안뜰입니다. 이곳에서 후안 데 에레라가 만든 안뜰의 이름을 딴 템플테 데 로스 에반젤리스타스(Templete de los Evangelistas)라는 작은 사원과 회랑 갤러리의 정면을 환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정원인 이 안뜰은 회랑 내부 공간의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십자가 계획으로 파빌리온은 영적 삶과 에덴 동산을 상징하며, 세계 각지에 물을 공급하는 네 개의 강이 있습니다.

안뜰 주변에는 메인 회랑의 갤러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구속의 이야기를 담은 54개의 프레스코화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회랑에서 교회로 이어지는 행렬의 문에서 시작하여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성모 탄생부터 최후의 심판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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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앙 계단

중앙 계단 오르기| ©Ignacio C Pomar Gomá
중앙 계단 오르기| ©Ignacio C Pomar Gomá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회랑의 서쪽 갤러리 중앙에 위치한 이 계단을 방문하지 않고는 엘 에스시리알 수도원을 방문 했다고 할 수 없어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1692년 루카 지오다노가 프레스코화로 그린 금고와 연결된 멋진 건축물 때문인데, 그 제목은 스페인 군주제의 영광이라는 매우 명확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계단 위 천장에는 다양한 주제와 날짜가 다른 프레스코화도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같은 종교적 사건을 묘사하고 다른 일부는 산 쿠엔틴 전투나 수도원 건설과 같은 사건에 헌정되어 있어요.

9. 바실리카

수도원 내 바실리카| ©Alexandra Rudge
수도원 내 바실리카| ©Alexandra Rudge

가톨릭 종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대에 수도원의 바실리카는 이 단지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예요. 1575년에 건축이 시작되었지만 1586년에야 봉헌되었습니다.

이곳에 가려면 솔로몬 성전 건축에 참여한 유다 왕들의 동상 여섯 개로 장식된 왕들의 안뜰을 건너야 합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실제로 내부에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의식에 사용되는 소토코로 교회와 왕실 예배당 및 수녀원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대성당의 높이는 가장 높은 지점에서 95미터에 이릅니다. 대부분의 단지에서 그렇듯이 건축물은 매우 냉정하며 이 경우에는 장식이 매우 드물어요. 유일하게 주목할 만한 특징은 예배당 중 하나에 있는 첼리니의 작품인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입니다.

10. 도서관

도서관| ©Håkan Svensson
도서관| ©Håkan Svensson

책 애호가라면 이 위대한 도서관에 들어서면 소장하고 있는 책과 금고의 멋진 프레스코화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필립 2세는 책과 유물을 수집하는 훌륭한 수집가였다고 합니다. 1612년 그의 칙령에 따라 엘 에스코리알 도서관에 출판된 모든 책의 사본을 비치하도록 명령했는데, 이를 통해 그의 컬렉션이 어떠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도서관에는 ' 알폰소 엑스 엘 사비오의 칸티가스'(현자 알폰소 엑스의 성가)와 같은 주옥같은 작품을 포함해 약 40,000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후안 데 에레라가 오크, 마호가니, 삼나무로 디자인한 책꽂이도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1. 수사들의 정원

수사들의 정원| ©Tomas Johnson
수사들의 정원| ©Tomas Johnson

수도원 바깥쪽에는 정말 평화롭고 잘 관리된 공간인 자르딘 데 로스 프라일레스(수사들의 정원)가 있어요. 시간이 있다면 그 길을 따라 산책하며 기념비적인 단지의 서쪽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념비의 동쪽에는 수사들의 정원과 비슷한 다른 정원이 있습니다. 밖을 내다보면 왕족의 즐거움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틈새가 있는 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 필립 2세의 의자

필립 2세의 의자| ©Esetena
필립 2세의 의자| ©Esetena

마드리드에서 엘 에스코리알까지 가는 모든 방법 중에서 자가용을 선택했다면 필립 2세의 의자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쉬울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마을에서 2.5km를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전설에 따르면 군주는 수도원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기 위해 이 지점에 가곤 했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기념비의 웅장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 신라 데 펠리페 2세는 계단 모양의 여러 개의 플랫폼과 화강암으로 조각된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전망 외에도 신라로 가는 길은 수도에서 온 하이킹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길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정말 훌륭합니다.

자동차로 가는 분들은 참나무와 밤나무가 가득한 보스케 데 라 헤레리아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부터 신라 데 펠리페 2세까지 걸어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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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카시타 델 프린시페

카시타 델 프린시페| ©Esetena
카시타 델 프린시페| ©Esetena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방문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는 카시타 델 프린시페입니다. 수도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18세기 궁전에 자리한 이곳은 왕들이 시골집으로 사용했던 곳이에요.

연못과 폭포, 수도원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입장도 무료예요.

14. 찰스 3세 왕립 콜로세움 극장

찰스 3세 왕립 콜로세움 극장| ©Jerónimo Roure Pérez
찰스 3세 왕립 콜로세움 극장| ©Jerónimo Roure Pérez

수도원을 본 후에는 시내에 남아 점심을 먹고 싶을 수도 있어요( 엘 에스코리알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에 있는 동안 흥미로운 건물이 있는 아름다운 플로리다블랑카 거리를 산책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아마도 가장 가볼 만한 곳은 카를로스 3세 왕립 콜로세움 극장(Teatro Real Coliseo de Carlos III)일 거예요. 왕궁에 연극 공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극장을 짓도록 명령한 것은 바로 이 군주였어요.

이 건물은 스페인에서 18세기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유일한 극장이며 스페인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내부에 2세기 반이 넘는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