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 가는 방법: 비엔나에서 출발하기

많은 사람들에게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비엔나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수도를 떠나 몇 시간만 시간을 내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Joaquín Montaño

Joaquín Montaño

4분 읽기

잘츠부르크에 가는 방법: 비엔나에서 출발하기

비엔나 성 | ©Leyre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비엔나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비엔나에 4일 이상 머물 예정이라면 잘츠부르크 여행을 고려해보세요.

비엔나에서280킬로미터 떨어진 잘츠부르크는 그 자체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동알프스에 위치한 모차르트의 생가는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을 만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며칠을 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시간이 없다면 하루 방문으로도 충분합니다. 수도에서 문제 없이 잘츠부르크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에 도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조직적인 여행

잘츠부르크에서| ©Diego Cambiaso
잘츠부르크에서| ©Diego Cambiaso

비엔나는 방문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공되는 액티비티 중에는 이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잘츠부르크로의 조직적인 여행이 있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비엔나에서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중 하나입니다. 가이드 투어의 장점 중 하나는 출퇴근 시간표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가이드는 차이를 만드는 또 다른 측면입니다. 가이드는 가장 흥미로운 장소(모차르트의 집, 미라벨 궁전 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로 직접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여행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

  • 가격: 131유로부터.
  • 총 소요 시간: 약 13시간.
  • 제가 이 옵션을 좋아하는 이유: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를 방문하는 가장 쉽고 편안한 방법입니다.
  • 추천: 비엔나에서 며칠을 보낼 예정이고 환상적인 도시 잘츠부르크를 편안한 방법으로 알고 싶으신 분께추천합니다.

2.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기차로 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서 이동하는 것입니다

비엔나에서 기차| ©Paul Korecky
비엔나에서 기차| ©Paul Korecky

비엔나와 잘츠부르크는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혼자서 기차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직접 티켓을 구해야 하지만

이 옵션의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는 여행하는 열차의 수와 시간표의 길이입니다: 첫 열차는 오전 5시 30분경 비엔나에서 출발하고 30분마다 출발하여 하루 종일 계속 연결됩니다. 돌아오는 여정에는 22:00까지 운행하는 기차가 있습니다.

비엔나로 가는 방법은 중앙역 (빈 중앙역 ) 또는 빈 미테 ( 중앙역 근처)에서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유일한 기차역인 중앙역에 도착하면 중앙역에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

  • 가격: 편도 €25부터.
  •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 추천 이유: 편리함, 시간표의 유연성,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이 옵션을 선호합니다.
  • 추천: 편안하고 여유롭게 혼자서 잘츠부르크로 가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 : 웹사이트에서 기차 시간을 확인하세요.

3.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가는 버스, 가장 경제적인 옵션

잘츠부르크 행 플릭스버스 버스| ©Cali
잘츠부르크 행 플릭스버스 버스| ©Cali

버스는 잘츠부르크에서 하룻밤을 보내거나 하루 종일 관광을 즐긴 후 수도로 돌아가고 싶을 때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또 다른 훌륭한 옵션입니다. 오전 5시 40분부터 출발하여 오후 7시 50분경까지 돌아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이 노선을 운행하는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을 찾고 있다면 가장 흥미로운 것은 Westbahn입니다. 이 회사의 버스는 비엔나 중앙역(비엔나 웨스트반호프)에서 출발합니다.

FlixBus도 이 노선을 운행하지만 이 경우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버스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

  • 가격: 편도 14유로부터.
  • 총 소요 시간: 비엔나 출발 포함 약 3시간.
  • 추천 이유: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며 도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 추천 용도: 교통비를 절약하여 음식이나 입장료 등 여행의 다른 부분에 지출하고 싶으신 분께추천합니다.

4. 도중에 들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자동차가 안성맞춤입니다

자동차 여행| ©tobi
자동차 여행| ©tobi

자동차는 시간표와 도중에 어디든 정차할 수 있는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사이에는 그러한 장소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는 멜크 수도원, 할슈타트, 생트 길겐에 잠시 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가용을 운전하는 경우 도로 스티커를 구입하여 앞 유리창에 부착해야 합니다. 비용은 약 10유로이지만 10일 동안 유효합니다. 구매하지 않으면 약 12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할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만 운이 좋으면 좋은 조건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공항까지 갈 필요가 없도록 기차역이나 다른 중심지의 픽업 지점에서 차량을 수령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엔나 렌터카: 가격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문제는 많은 모델이 하루 대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언제든지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Zippy 7: 1일 렌트 요금은 €100부터 시작합니다.
  • Sur Price: 가끔 하루에 35유로 미만으로 렌터카를 대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운전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

  • 가격: 휘발유 + 교통비(약 10유로) + 해당되는 경우 렌터카(하루 약 50유로부터).
  • 운전시간: 약 3시간이지만 도중에 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 옵션이 마음에 드는 이유: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추천 용도: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의 여행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를 알아보고 싶으세요.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의 다양한 옵션에 대한 개요

  • 익스커션
  • 131 €부터 + 입장료
  • 장점: 교통편 포함 및 가이드 포함
  • 단점: 유연성 부족
  • 기차
  • 편도 약 €25
  • 장점: 편안함과 경치
  • 단점: 돌아오는 시간표를 주시해야 함
  • 버스
  • 편도 약 14유로
  • 장점: 매우 편안한 차량
  • 단점: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야 함
  • 자동차
  • 연료 + 비네트 + 렌터카 하루 50유로부터
  • 장점: 도중에 어디든 정차 가능
  • 단점: 운전자가 경치를 그다지 즐기지 않음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자동차 여행| ©Oleksandr Pidvalnyi
자동차 여행| ©Oleksandr Pidvalnyi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어떤 옵션이 가장 좋은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각 옵션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원하는 여행 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가이드 투어가 가장 편리한 옵션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단체로 이동하면 관광에 대한 유연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반면에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사이를 하루 종일 관광하고 싶다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정차할 곳이 많지만 해가 진 후에 수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항상 시간을 잘 살펴야 합니다.

  • 대중교통도 장점이 있습니다. 기차 운행 빈도가 높기 때문에 잘츠부르크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하는 데 편리하며, 예산이 빠듯한 경우 버스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직접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돌아오는 여정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잘츠부르크 한눈에 보기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Trishhhh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Trishhhh

잘츠부르크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을 거예요. 이 도시에는 흥미로운 명소가 많 기 때문에 가이드와 동행하더라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1077년에 지어진 이 요새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잘 보존된요새 중 하나로 꼽힙니다. 내부의 중세 장식과 작은 고문 박물관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 모차르트 생가: 1880년부터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음악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 잘츠부르크 대성당: 의심할 여지 없이잘츠부르크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예요. 대성당의 외관과 돔은 그 자체로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 헬브룬 궁전: 17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의 건축적 아름다움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멋진 주변 환경이 그 어떤 방식으로도 손상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