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비엔나 5일 여행: 팁, 볼거리, 그리고 더 많은 정보
비엔나에는 항상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 거리가 많지만, 좋은 소식은 5일 동안 방문하면 모든 것을, 아니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긴 일정을 짜는 것이 때때로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여행 일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궁전과 음악의 도시는 크지만 접근하기 어렵지는 않아요. 실제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걸어가면서 오페라 하우스와 대성당과 같은 가장 중요한 건물을 발견할 수 있어요.
1일: 비엔나 구시가지 투어

비엔나 여행이 기대되시나요? 첫날은 비엔나의 가장 상징적이고 중심적인 장소를 방문하기에 완벽한 기회이므로 걸어 다니며 비엔나의 역사적인(그리고 황실적인) 지역에 대해 알아볼 준비를 하세요.
헬무트 질크 광장과 알베르티나 광장 사이에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비엔나 여행은 작센-테헨의 알버트 왕자가 거주했던 알베르티나 건물과 같은 훌륭한 기념물과 건물이 있는 도시의 가장 중요하고 중심적인 광장인 헬무트 질크 광장(Helmut Zilk-Platz)과 알베르티나 광장 사이에서 시작해야 해요.
알베르티나 건물은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입장료 약 22유로). 역사적인 판화 작품과 현대 예술가(피카소, 모네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영구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어요.
건축학적으로 더 특별한 궁전이 있지만 예술을 좋아한다면 방문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천후 시에는 예방 차원에서 일부 전시실이 문을 닫을 수 있으니 모든 전시실이 열려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
국립 도서관의 책장에 감탄하기
건물 자체와 수백만 권의 책으로 가득 찬 우뚝 솟은 서가 중 어느 것이 더 놀라운지 모르겠어요. 18세기 황제 카를 3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의 벽에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고 있어요. 책 외에도 파피루스와 지구본 같은 다른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박물관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입을 떡 벌리게 만드는 공간은 프레스코화, 대리석 조각상, 20만 권이 넘는 책이 있는 프룬크살(황실 홀) 입니다. 마치 영화 속 도서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부르크가르텐에서 휴식을 취하고 피크닉 도시락 싸기
하루를 계속하기 전에 점심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것보다 부르크가르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에요.
이 공원은 한때 황제의 개인 정원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비엔나 시민(그리고 여러분도)이 자연, 분수, 조각품, 연못을 산책하고 즐기는 공공 장소입니다. 근처에 포장마차와 상점이 있으니 직접 피크닉을 즐기거나 카사 드 팔마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를 채웠다면 바로 가지 말고 산책을 하며 경내를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피곤하다면 굳이 걸어서 투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내에 있는 많은 자전거 중 하나를 빌려서 더 쾌적하고 민첩하게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합스부르크 왕가를 만나보세요

호프부르크 궁전은 비엔나의 많은 궁전 중 하나이지만, 가장 좋은 점은 도시 중심부인 부르크가르텐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생활 방식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입장료는 15유로 정도이므로 저렴하고 첫날 오후에 방문하기에 좋은 계획입니다. 볼거리가 많지만 제 조언은 황실 아파트와 시시 박물관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이드를 계속하기 전에 비엔나 패스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 이 카드로 시내의 70개 이상의 명소를 특별한 할인 혜택과 줄서기 없는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 카드입니다. 5일 이상 체류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체류 일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엔나 시청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비엔나 시청인 비너 라트하우스에 가보세요. 이 건물은 비엔나의 위대한 건축가 중 한 명인 프리드리히 폰 슈미트가 대성당으로 설계한 건물로 11년 만에 완공되었는데, 그 웅장함을 생각하면 정말 놀랍습니다. 다른 낮은 탑으로 둘러싸인 거의 100미터 높이의 탑으로 유명해요. 내부로 들어가면(무료) 정원과 파빌리온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으로 시작된 이곳은 현재 시장의 집이자 상원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문하는 동안 도서관이나 예식장과 같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방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오스트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여러 곳 있으니 배가 고프다면 운이 좋으실 거예요.
2일: 비엔나의 현대 문화 체험하기

둘째 날에는 비엔나의 중심부로 돌아가지만 비엔나의 최근 역사를 여행할 수 있는 또 다른 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또한 비엔나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음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의 예술과 정원 구경하기
벨베데레 궁전은 사보이 가문의 여름 별장이었기 때문에 정원의 광활한 규모에 대비하세요.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하고(실제로는 두 개의 궁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거대해요). 황실 시대의 방을 그대로 볼 수는 없지만 클림트의 '키스'와 같은 유명한 예술 작품과 다양한 역사적 시대(중세부터 현대까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벨베데레 궁전 티켓을 구하려면 보통 긴 줄과 대기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약 16유로이며 두 궁전과 오 랑제리(오랑제리라고도 함)는 물론 이 곳의 큰 보물인 정원까지 입장할 수 있어요. 가려면 트램을 타는 것이 좋습니다(D 노선은 궁전에 정차합니다).
칼스키르체 방문하기
18세기에 비엔나에 큰 전염병이 유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황제 찰스 6세는 전염병이 끝나면 전염병 퇴치의 수호 성인인 성 찰스 보로메오를 기리는 교회를 짓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렇게 해서 벨베데레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칼스키르케가 탄생했습니다. 이 성당을 관장하는 두 개의 기둥과 부조를 통해 성인의 생애를 묘사한 것으로 유명해요.
입장료가 저렴(약 8유로)하고 교회 천장에 있는 프레스코화를 보려면 입장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돔에 올라가서 비엔나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나슈마르크트 시장에서 무언가를 먹거나 사세요

실내에서 아침을 보낸 후에는 나슈마르크트 시장을 산책하며 쇼핑을 하거나 주변 노점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나슈마르크트는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 중 하나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 열립니다.
나슈마르크트는 16세기부터 비엔나의 도심 쇼핑 중심지였지만, 그 이후로 칼스키르히와 박물관 지구 중간에 위치한 이 광장에서 점점 더 많은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신선식품과 조리된 음식은 물론 꽃과 수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 박물관 둘러보기
계속 가시면 약 1/4 시간 후에 비엔나 최고의 박물관이 있는 박물관 지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모든 박물관을 방문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전 세계 유명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몇 군데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다른 종류의 컬렉션을 더 좋아하신다면 선택의 폭이 넓을 거예요.
각 박물관 입장권은 약 15유로이지만 여러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약 80유로에 도시의 가장 중요한 여러 명소를 이용할 수 있는 비엔나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레오폴트 박물관: 예술을 총체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이곳에서는 그림부터 가구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쿤스트히스토리스헨: 이집트부터 렘브란트까지 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연사 박물관: 공룡 골격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능성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비엔나에서 18세기 콘서트에 참석하기
비엔나에서 클래식 음악 콘서트(저녁 식사 포함)를 듣지 않고 떠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공연이 도시의 훌륭한 콘서트홀인 무지크베라인(Musikverein)이나 살라 테레나(Sala Terrena) 또는 쿠르살론(Kursalon) 같은 유서 깊은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음악가들은 보통 18세기 의상을 입고 강당도 장식되어 있어 모차르트나 베토벤 연주회에 참석하는 그 시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음악을 좋아하고 수도 중 한 곳에서 음악을 경험하고 싶다면 티켓(약 50유로)을 예약하고 특별한 저녁을 즐겨보세요.
3일: 비엔나의 상징 방문하기

낮이 길어지면서 비엔나에 대한 지식도 늘어났으니 오늘은 쇤브룬 궁전과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 등 비엔나의 가장 중요한 명소를 방문할 시간입니다. 방문 중간중간 교외를 산책할 수도 있으니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쉔부른 궁전과 정원 방문하기
비엔나에 있는 모든 궁전 중에서 쇤브룬 궁전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가장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내부와 정원 모두 훌륭한 보물이기 때문이죠.
수천 평방미터에 달하는 정원을 탐험하며 황제들이 어떻게 여름을 즐겼는지 알아보세요. 방문의 가치를 더 높이려면 가이드가 포함된 쇤브룬 궁전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하실 공간 중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는 연회가 열렸던 그레이트 갤러리입니다. 정원을 산책하는 동안, 특히 날씨가 좋으면 아름다운 조각품을 볼 수 있어요. 전체 사이트를 볼 수 있는 언덕인 글로리에트를 오르지 않고 떠나지 마세요.
이 궁전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시 외곽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U4 지하철 노선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슈타트공원 산책하기
쇤브룬 궁전 방문이 끝나면 U4 지하철을 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비엔나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고 유명한 공원 중 하나인 슈타트파르크에 도착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계획은 산책을 하며 빈 강 양안을 연결하는 다리 중 하나를 건너는 것입니다. 가장 순수한 영국 스타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화려한 꽃과 대리석으로 만든 많은 장식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원과 도시의 상징 중 하나인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 다음 지금은 콘서트홀이 된 옛 스파 쿠르살론으로 가보세요. 가장 좋은 점은 슈타트파르크가 시내 중심가에 있어 투어를 계속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점입니다.
비엔나의 상징 중 하나인 오페라하우스를 즐겨보세요

다음 목적지는 비엔나의 위대한 상징 중 하나인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입니다. 어떻게 놓칠 수 있을까요? 매일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며 약 8유로만 내면 르네상스 양식의 이 건물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관람할 수 있어요. 매우 비싼 티켓(100유로 이상)도 있지만 공연 시작 몇 시간 전에 매표소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티켓(3~5유로)도 있는데, 입석만 가능하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비엔나 사람들이 매우 까다로워서 건축과 설계가 쉽지 않았지만 19세기 말에 마침내 개장하게 되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강당과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오페라 휴식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던 장소와 같은 다른 개인 방도 볼 수 있습니다.
슈테판스돔에서 비엔나를 위에서 바라보기
오페라하우스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슈테판스돔은 빈의 대성당으로, 12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교회의 구조 일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빈의 종교 본산인 슈테판슈타트 대성당은 기와 지붕과 130미터 높이의 탑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예,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지니 일반 입장권(약 14유로)을 구입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입장권을 구입하면 전쟁 대포로 만든 대형 종과 수천 명의 비엔나 시민이 묻힌 카타콤, 합스부르크 왕가의 무덤이 있는 성당 내부도 둘러볼 수 있어요.
모차르트 박물관 방문하기
하루가 끝나기 전에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 중 한 명인 모차르트의 집을 방문할 시간입니다. 지금은 기념 박물관이 된 모차르트 하우스는 음악가와 그의 가족이 몇 년 동안 살았던 곳이에요. 약 12유로의 티켓을 구입하면 4개 층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이곳에서 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록 집의 장식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곳에서의 삶과 그의 작품, 일상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는 곳입니다. 음악,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특히 추천하는 방문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비엔나에서 작곡가의 콘서트에 갈 수 있습니다.
4 일 : 잘츠부르크 여행

비엔나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지만 근처에는 방문할 만한 다른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넷째 날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잘츠부르크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계적인 투어를 통해 잘츠부르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둘러보기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여행을 예약하면 첫 번째 목적지 중 하나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입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동화 같은 외관을 가진 거리와 석조 주택을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물론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이 지역의 중심이자 도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성당은 가장 중요한 건물 중 하나이지만 내부 관람 티켓(약 4유로)을 구입하면 7세기 말에 지어진 성 베드로 수도원,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안팎이 매우 아름다운 프란체스코 교회 등의 다른 장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 알아보기
잘츠부르크에는 모차르트가 어렸을 때 첫 작품을 작곡한 모차르트 생가가 있습니다. 그는 약 20년간 이곳에서 살았으며 현재는 악보와 개인 소장품, 예술가의 초상화를 전시하는 대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주요 도로인 게트라이데가세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황금색 간판이 있고 외관이 밝은 노란색이기 때문에 어느 건물에 집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약 7유로를 지불해야 해요.
모차르트의 첫 번째 피아노와 그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몇 인치 떨어져 있기 때문에 꽤 흥미로운 방문이 될 것이니 꼭 들어가 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알터 마르크트에서 먹거리 즐기기
더 이동하기 전에 알터 마르크트(Alter Markt )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거에는 도시의 시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축하 행사와 민속 춤의 중심지이기도 했어요.
요즘에는 노점상이 많이 없어지고 중세 귀족 가옥이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대체되어 다소 변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음료를 마시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장에 설치된 모든 노점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노점 중 하나는 프레첼 노점입니다. 이 전형적인 오스트리아 및 잘츠부르크 빵은 도시의 다른 장소에 비해 매우 저렴하므로 시장 주변에 설치된 작은 테이블 중 하나에서 한 번 먹어보세요.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방문하기

잘츠부르크에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지만 가장 잘 알려진 곳 중 하나는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입니다. 특히 11세기에 지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 잘 보존되어 있으며, 조금 비싸더라도 걸어서 올라가서 도시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올라가고 싶다면 10유로 정도 내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에는 호엔잘츠부르크가 항상 저항했던 공격 당시 왕자들이 자신을 보호했던 왕자의 방을 방문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요. 조금 더 음침하지만 고문실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라벨 정원 산책하기
오스트리아의 대부분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잘츠부르크에도 자랑할 만한 궁전이 있습니다: 미라벨 궁전. 이곳은 비엔나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목적지가 될 거예요.
장미로 가득한 정원과 연못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이 장소의 사용은 정부 기관이므로 때때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방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지만, 입장료를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쨌든 정원을 산책하는 것만이라도 추천합니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계절에 따라 생동감과 색채가 가득한 잘 가꾸어진 풍경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사운드 오브 뮤직과 티어스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5일: 비엔나에 작별 인사하기

비엔나 여행이 끝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먼저 다뉴브강을 따라 산책하며 비엔나와 작 별을 고하고 지하와 지상에서 비엔나의 보물들을 즐겨보세요. 이제 움직일 시간입니다!
하우스 데어 무지크에서 음악을 즐기고 배우기
아이들과 함께 비엔나를 여행한다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면(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지 않더라도) 소리와 음악을 배우고 실험하며 놀 수 있는 인터랙티브 박물관인 하우스 데어 무지크(Haus der Musik)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동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자신만의 멜로디를 작곡할 수도 있습니다. 비엔나 음악의 집 입장권은 약 16유로이며 오전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의 역사와 비엔나 시와의 관계, 음악의 과학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음악에 대한 많은 것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소리가 어떻게 생성되고 우리가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입니다.
황실 지하실의 비밀 속으로 뛰어들기
도보로 5분만 걸어가면 비엔나의 중심 지역(노이어 마르크트)에 위치한 황실 지하실에 도착합니다. 시시 황후를 비롯한 오스트리아 군주들과 귀족들의 석관이 이곳에 묻혀 있어요.
이곳이 위치한 건물은 카푸친 교회로, 작고 소박하며 크립트가 아니었다면 방문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무덤 외에도 지하에는 많은 예술품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고귀한 사람들이 무덤에 그림과 보석을 놓아두고 자신의 소지품과 함께 멋지게 묻혔다고 생각해보세요.
오리지널 사허 케이크 맛보기

노이어 마르크트에서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하면 선택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빵가루를 입힌 송아지 등심 요리인 비엔나 슈니첼이나 알프스 지역의 대표적인 미트볼 요리인 스펙크뇔른과 같은 대표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물론 디저트로는 유명한 (그리고 매우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 케이크를 주문해야 합니다.
이곳은 오리지널이 제공되는 카페 자허와 비교적 가깝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주의하세요(약 8유로). 자허 케이크를 먹어보지 않고 비엔나를 떠나는 것은 거의 범죄에 가깝지만, 초콜릿이 너무 느끼하다면 사과 슈트루델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 유대인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자허 타르트가 끝나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비엔나 유대인 박물관으로 이동해 여정을 이어가세요.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유대교 중심지 중 하나로,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유대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좋은 점은 입장료(약 10유로)에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두 번째 장소인 유덴플라츠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두 유대인 역사 박물관에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독일계 폴란드인인 막스 버거가 기증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는 나치의 침략으로 문을 닫았던 이 박물관을 20세기 중반에 재개관하기 위해 평생 동안 수천 점의 물건을 수집했습니다.
다뉴브강 크루즈 탑승하기
비엔나 여행을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뉴브강에서 가장 중요한 명소를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게다가 이 크루즈에는 보통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맛있는 음식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비엔나에서 다뉴브 운하를 따라 총 3시간 동안 크루즈를 타며 저녁 식사와 함께 가이드가 지나가는 명소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한쪽 강둑에서는 교회 탑과 성당이 우뚝 솟은 비엔나의 구시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도시의 더 현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액티비티의 50유로 정도의 비용은 완벽한 작별인사입니다.
비엔나를 돌아다니는 가장 좋은 방법

일반적으로 비엔나의 랜드마크와 기념물은 대부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쉔부른 궁전과 같이 더 멀지만 똑같이 중요한 명소를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지만 그 사이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램과 지하철로 모든 곳이 잘 연결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많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일일 패스(약 8유로) 또는 단일 티켓(약 2.40유로)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하철 역의 매표기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입하거나 트램과 버스의 경우 운전기사에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춥고 습한 날씨로 이동이 어려운 겨울에 비엔나를 여행 하는 경우와 같이 더 많은 이동이 필요할 것 같다면 주간 패스(약 16유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