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월
화
•오후 9: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16 6월
화
•오후 9: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22 6월
월
•오후 12:00
AT&T Stadium • 알링턴
27 6월
토
•오후 9:00
Arrowhead Stadium • Kansas City
16 6월
화
•오후 9: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22 6월
월
•오후 8:00
Levi's Stadium • 샌프란시스코
27 6월
토
•오후 9:00
AT&T Stadium • 알링턴
오스트리아는 이번 오스트리아–요르단 맞대결에도 특유의 중부 유럽 스타일을 들고 나옵니다. 조직적인 압박, 촘촘한 라인 간격, 깔끔한 빌드업과 높은 전술적 규율까지. 이 축구 철학 덕분에 최근 유로와 네이션스리그에서 유럽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 왔죠. 한편 요르단은 강한 강도, 피지컬, 폭발적인 역습으로 이름을 알린 아시아 팀입니다. 여기에 기술적인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전통의 강호들이 즐비한 아시안컵 무대에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됐습니다. 두 팀은 아직 월드컵에서 맞붙은 적이 없기에, Levi’s Stadium에서는 새로운 라이벌 스토리가 처음으로 펼쳐집니다. 유럽 vs 아시아, 전술 vs 에너지의 정면 승부죠.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실수 한 번이 16강 티켓을 날릴 수 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경합하는 공 하나하나가 그만큼 값진 순간이 될 거예요.
오스트리아는 카타르 2022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유럽 무대에서 탄탄한 사이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로 2020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과 치열했던 예선을 바탕으로, 수비와 빌드업을 이끄는 절대적인 리더 David Alaba, 중원을 책임지는 Marcel Sabitzer와 Konrad Laimer, 그리고 득점 감각이 뛰어난 Marko Arnautović 같은 월드 클래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죠. 반면 요르단은 아시아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아시안컵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 왔고, Musa Al-Taamari와 Yazan Al-Naimat이 이끄는 공격진이 대표팀의 간판 역할을 합니다. 이 두 축구 문화가 한 무대, 월드컵에서 충돌하는 장면은 쉽게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경험입니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서 느끼느냐, 아니면 나중에 남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만 접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Levi’s Stadium은 약 6만 8천 석 규모에 최신식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두 개의 거대한 관중석 링과, 잔디와 굉장히 가까운 낮은 1층 관중석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명문 구장을 떠올리게 할 정도죠. 낮은 사이드석은 마치 감독처럼 전술과 움직임을 읽기 좋은 “특등석”이고, 골대 뒤편 스탠드는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구역입니다. 상단 링에서는 양 팀 라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죠. 아직 FIFA가 2026년 월드컵 각 경기장별, 구역별 최종 가격 표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최근 대회를 기준으로 보면 비교적 부담이 덜한 카테고리는 수십 유로대부터 시작하고, 가운데 구역과 프리미엄 좌석은 수백 유로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 가격은 경기 수요, 상대 팀, 그리고 좌석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