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크라코프에서 5일 동안 할 일
크라쿠프는 예술적, 역사적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도 당연합니다. 모든 것을 자세히 감상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5일 동안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크라쿠프의 모든 매력을 누릴 수 있는 여행 계획을 제안합니다. 주변 지역까지 탐험할 시간도 남을 거예요. 출발해 보세요!
1일차: 크라쿠프 구시가지 탐방
도시의 중심이자 가장 유명한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고 나면,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탐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날은 여유롭게 보내며, 직물 시장, 성 마리아 성당, 성 플로리안 문, 그리고 성을 둘러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크라코프 구시가지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크라코프에서 볼거리와 할거리에 대한 이 기사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권합니다. 물론, 도시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크라코프를 깊이 있게 안내해 줄 다양한 투어 중 하나를 예약하는 것도 망설이지 마세요.
천 시장 방문
구시가지의 중심부인 직물 시장에서 시작해 보세요. 이곳에는 도시의 또 다른 상징적인 기념물인 성 마리아 대성당도 위치해 있습니다. 직물 시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세기 동안 도시의 상업 및 경제 중심지였습니다.
13세기부터 존재해 왔지만, 현재의 모습은 순수한 르네상스 양식으로 16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산타 마리아 대성당으로 들어가 보세요
산타 마리아 대성당은 역사 속에서 다른 건축 양식의 요소들을 흡수해 온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외관은 요새처럼 웅장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매력은 내부에 있습니다: 내부 장식과 장식품들은 단순히 놀라울 뿐입니다.
흥미롭게도 매시간마다 성당 꼭대기에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탑 꼭대기에 있던 트럼펫 연주자가 몽골군의 접근을 도시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음악가는 아시아 침략자들이 쏜 화살에 맞아 오래 연주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크라쿠프 최고의 교회에 관한 이 기사에서 도시의 문화 유산을 계속 탐험해 보세요.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폴란드는 매우 종교적인 나라입니다. 특히 크라쿠프는 대주교좌 소재지라 더욱 그렇죠. 미사가 진행 중일 때 교회를 지나다니면 현지인들의 눈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구 국가 출신이라면 이런 규범이 다소 느슨한 데 익숙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죠.
산 플로리안 문을 탐험해 보세요
천막 광장에서 약 10분 거리에 성 플로리안 문이 있습니다. 중세 시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크라코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방어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아름다움을 지닌 기념물입니다. 크라코프 건축의 이러한 면모를 더 탐험하고 싶다면 바르바카나( Barbacana)와 방어용 성벽도 둘러보세요. 바르바카나(
) 이 산책은 3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간식을 즐길 시간입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하신가요? 크라코프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식사 후에는 성을 방문하세요
점심 식사 후에는 크라쿠프의 하이라이트인 성(城)과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이 두 곳은 성벽 도시의 남쪽 끝, 비스툴라 강을 내려다보는 바벨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폴란드 역사의 진정한 성소(聖所)라 할 수 있습니다.
바벨 성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폴란드 왕들이 누렸던 사치스러운 생활과 대성당 내 그들의 무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꼭 방문해야 할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그문트 예배당 (대성당).
- 성 십자가 예배당(성당).
- 폴란드 백작 및 왕들의 무덤 (대성당).
- 국왕의 정원 (성).
- 보물실 및 무기고 (성).
-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외부).
이 매력적인 장소들의 대부분을 보려면 기념물 내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크라쿠프 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 (교통편, 운영 시간, 입장권)는 이 글을 참고하세요.
2일차: 유대인 지구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크라쿠프 탐방
둘째 날에는 특히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상처를 가장 깊이 겪은 역사적인 도시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보세요. 폴란드에서 벌어진 홀로코스트는 특히 잔혹했습니다. 이곳에서 볼거리는 많지만, 특히 세 곳을 추천합니다: 유대인 지구, 크라쿠프 게토, 오스카 쉰들러의 공장입니다. 이 모든 장소는 비스툴라 강변에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지만, 게토와 공장은 강 건너편에 있습니다.
유대인 지구 탐방
카지미에시(Kazimierz)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6세기부터 크라쿠프 유대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카지미에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대인 지구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수많은 회당이 이를 증명합니다. 유대인 지구 가이드 투어를 예약한 후 회당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주요 회당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 회당.
- 레무흐 회당.
- 템펠 회당.
- 이삭 회당.
또한 방문을 보완하기 위해 갈리치아 유대인 박물관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박물관의 이름은 스페인 지역과 무관하며, 옛 왕국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크라쿠프 유대인 지구에서 할 수 있는 더 많은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라쿠프 게토 방문하기
유대인 지구에서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크라쿠프 게토를 볼 수 있는 지역에 도착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토의 잔해입니다. 이곳은 게토를 고립시켰던 벽의 잔해로, 바르샤바 게토와 함께 나치 점령기 최대 규모 중 하나였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영화 관련 유적지는 아닐 것입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공장으로 들어가 보세요
스필버그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영원히 기억되는 오스카 쉰들러의 공장은 이 독일 사업가가 유대인 노동자들을 수용하여 강제 이송에서 구한 장소입니다.
영화나 역사, 혹은 둘 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쉰들러 공장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3일차: 아우슈비츠로 소풍 가기
아우슈비츠는 크라쿠프 근교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어난 끔찍한 역사적 사건으로 인해 의미가 깊은 장소이지만, 역사를 좋아한다면 아우슈비츠로 가는 여행을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이유로 하루를 할애해야 합니다. 첫째, 방문이 상당히 길기 때문입니다: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단지에 두 개의 수용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째, 왕복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 자유롭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크라쿠프에서 아우슈비츠로 가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단체 투어: 크라쿠프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아우슈비츠 투어 옵션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세요.
아우슈비츠 제1 수용소 방문
아우슈비츠는 사실 두 개의 수용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독일 점령 이전까지 폴란드 군대 막사로 사용되던 작은 수용소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거대한 수용소입니다. 후자가 바로 유명한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수용소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아우슈비츠에 도착하면 먼저 이 수용소로 안내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록 끔찍한 목록이지만, 역사에 관심이 있든 없든 여러분을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 수용소 입구에 새겨진 유명한 '환영' 문구: Arbeit macht frei(노동은 자유를 준다).
- 벽돌로 지어진 막사들.
- 총살이 이루어졌던 벽.
-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의 감방.
- 유일하게 보존된 가스실.
- 화장터.
- 수감자들의 소지품(안경, 신발 등)이 산처럼 쌓여 있다.
또한 아우슈비츠 투어를 예약하면 일부 막사 내부에 마련된 교육적인 전시물을 통해 그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버스에 탑승하면 15분 이내에 비르케나우 입구에 도착합니다.
비르케나우로 가기
이곳은 규모 면에서뿐만 아니라 나치 학살 수용소 중 가장 많은 유대인과 정치범이 살해된 장소라는 점에서 가장 충격적인 수용소입니다. 방대한 부지 중 철조망, 대형 목조 막사, 가스실 입구만이 남아 있습니다(가스실 자체는 나치가 도주하며 파괴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막사들을 둘러보며 수용자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보기.
- 홀로코스트 기념관 방문.
- 가스실 입구 관람.
아우슈비츠 탐방이 끝나면 첫 번째 수용소로 돌아가 크라쿠프로의 귀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방문 시 유의사항
아우슈비츠는 분명히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문지가 아닙니다. 아우슈비츠 투어를 예약하면 보게 될 장면들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실제로 방문객들은 대부분 완전히 낙담한 상태로 그곳을 떠납니다. 따라서 감수성이 예민하신 분이라면 방문을 신중히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경우에도 깊이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크라쿠프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알아두어야 할 점은 내부에서 지켜야 할 예의 규정이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큰 소리로 이야기하거나 수감자들의 유품 더미를 사진으로 찍는 것은 좋지 않게 여겨집니다. 게다가 최근 방문객들이 셀카를 찍는 논란이 있어 이 문제는 더욱 엄격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살 수용소를 방문하기로 결정하셨다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방문 후에는 거리를 거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툴라 강변의 대로가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4일차: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을 놓치지 마세요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은 폴란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것도 당연합니다. 크라쿠프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크라쿠프에서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까지 가는 모든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이곳은 60~130 미터라는 이례적인 깊이로 파낸 소금 광산이라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또한 단순한 통로뿐만 아니라 화려한 예배당들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입맛을 돋우기 위해 가장 의미 있는 장소 몇 군데를 소개합니다:
- 코페르니쿠스 방.
- 성 바르바라 예배당.
- 성 킹가 예배당.
- 쿠네군다의 우물.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투어를 예약하면 약 3~4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다행히 광산 내부에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외부에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궁금해할 수 있는 모든 실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투어 소요 시간.
-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방문 비용.
-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방문 팁.
- 위엘리치카 소금 광산을 자유롭게 방문하는 방법.
-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운영 시간.
5일차: 짧은 여행 떠나기
크라쿠프와 그 주변의 주요 명소는 이미 둘러보셨을 겁니다. 마지막 날을 매력적인 다른 지역으로의 짧은 여행에 할애해 보는 건 어떨까요? 폴란드의 장점은 아름다운 장소가 가득하다는 점이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마지막 날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도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쿠프 주변에서 볼거리와 할거리에 관한 이 글을 참고하시길 추천합니다.
주변 지역 도시들 참고하기
크라쿠프 근처 도시 중에는 작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매력이 넘치는 마을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특히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곳을 우선적으로 추천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 타르누프: 차로 약 1시간 10분 거리.
- 란코로나: 차로 약 39분 거리.
- 니에폴로미체: 차로 35분 거리.
- 자코파네: 차로 약 50분 소요.
자코파네에서 최고의 경치를 즐기세요
크라쿠프에서 5일 동안 머무는 계획이라면자코파네로 가는 투어를 예약하는 것은 필수 코스입니다. 폴란드의 겨울 수도로 알려진 이곳은 눈부신 파노라마 경관을 자랑합니다. 자연 관광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상적입니다.
또한 포드할레 지역에 위치한 이 그림 같은 마을의 야외 온천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트라 산악 케이블카 탑승
타트라 산맥으로의 여행을 예약하면 꿈결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발로프카 언덕을 케이블카로 올라가면 타트라 산맥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상적인 스키 점프대인 비엘카 크로키에프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해 깊이 알아보기: 바도비체
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바도비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출생지입니다. 바도비체 투어를 예약하면 요한 바오로 2세 광장에 세워진 그를 기리는 기념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한 바오로 2세 가족 박물관을 방문하여 가족의 추억과 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인기 있는 크림 케이크인 **"크레모프카(kremowka)"**를 맛볼 수 있습니다.
폴란드의 종교 수도인 체스토호바를 탐험하세요
체스토호바는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자 종교적 수도로, 기적의 성모상인 검은 성모상이 모셔진 야스나 고라 수도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체스토호바 투어를 예약하시면 폴리노 수도회 수도사 중 한 분이 이 가톨릭 성지 탐방 내내 안내해 드립니다.
피에스코바 스칼라 성에서 여행 최고의 사진을 찍어보세요
오이초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에스코바 스칼라 성은 석회암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왕실 요새입니다.
피에스코바 스칼라 성 투어를 예약하면 유럽의 필수 명작들을 모아놓은 훌륭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5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바르샤바 방문
이 나라의 수도. 매우 아름다운 도시로, 역사적 중심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다만, 제2차 세계대전 후 도시가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 재건되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거리는 3시간 45분 소요됩니다. 크라쿠프로 돌아갈 계획이라면 다소 불편한 거리입니다. 하지만 귀국 항공편을 바르샤바에서 예약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이동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가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어느 곳을 선택하든, 크라쿠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브로츠와프를 만나보세요
폴란드어로는 브로츠와프(Wroklaw), 스페인어로는 독일식 옛 이름인 브레슬라비아(Breslavia)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이자 가장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독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이 지역이 독일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크라쿠프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거리이지만, 귀국 항공편을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두 도시를 모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죠! 어쨌든, 크라쿠프에서 브레슬라비아로 가는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