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도쿄 2일 여행: 알아야 할 모든 것
일본의 수도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도시를 가진 도시이기 때문에 도쿄에 이틀밖에 머물지 않는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48시간 안에 모든 명소를 보지 못하거나 후지산 여행과 같은 외곽 활동을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지만, 적절한 계획을 세운다면 많은 곳을 둘러보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도쿄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중에서도 대부분의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일본 수도의 중심부를 심도 있게 둘러보는 것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1일: 센소지, 우에노 공원, 아메요코 벼룩시장, 아키하바라 지구

첫날 일정은 도쿄 중심부의 북쪽에서 시작되며, 첫 번째 방문지인 센소지와 우에노 공원과 같은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아메요코 벼룩시장과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등 도시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장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소지 불교 사원
센소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일본의 다수 종교인 불교 사원 중 가장 중요한 사원입니다.
645년에 창건된 이 절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완전히 파괴된 후 일본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재건한 덕분에 평시에는 국민 통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절 안에는 도쿄에서 두 번째로 큰 본당과 5층 탑이 있으며, 일본 전역에서 순례자들이 음식, 음료 및 기타 현지 제품을 구입하러 오는 나카미세도리 쇼핑 거리도 있습니다.
사원 입장은 무료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도쿄역에서 JR 야마노테선 전철을 타고 칸다까지 간 다음 긴자 지하철을 타고 아사쿠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도쿄 가이드 투어 중 하나를 통해 사원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에노 공원
이 공원은 끊임없이 북적거리는 도시 도쿄의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푸른 녹음이 우거진 우에노 공원은 많은 일본인이 매일 찾는 휴식처입니다. 봄에 도쿄를 방문하면 우에노 공원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광경 중 하나인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미술관, 과학관, 국립 박물관, 사찰과 신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동물원은 아이들과 함께 도쿄를 방문하거나 토종 동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합니다.
아메요코 시장에서의 쇼핑과 점심 식사
아메요코 시장은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연못에서 두 거리 떨어진 곳에 있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메요코 노천 시장은 거의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입구에 있는 멋진 노점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므로 한낮에 방문하면 점심을 먹기에 이상적입니다.
아메요코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 문화의 첫 번째 피난처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독특합니다. 일본에 설탕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미국산 상품과 과자를 이곳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특히 음식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

점심 식사 후 투어의 다음 목적지는 우에노 공원 내부이므로 5분만 더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자 일본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국립 박물관입니다.
국립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수많은 일본 유물과 예술품 컬렉션을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박물관은 건물의 건축 양식과 컬렉션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하는 고고학 및 인류학 연구로도 유명합니다. 박물관을 둘러보는 데는 총 5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쿄 국립 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 도쿄에서 가장 중요한 또 다른 박물관인 후지 미술관도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투어
도쿄 국립 박물관에서 도쿄의 전자 지구이자 오타쿠 문화의 진원지로 알려진 아키하바라에 가려면 우에노 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스에히로초까지 15분 정도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지역은 도쿄에서 가장 절충적인 동네 중 하나로 최근 몇 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네온사인, 캡슐 호텔, 비디오 게임 가게 사이에서 길을 잃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전형적인 코스프레 레스토랑에서 메이드 카페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은 주오도리 간선도로가 보행자 전용 도로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아키하바라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그리고 아키하바라 주변에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바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 도쿄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일: 황궁, 메이지 신궁, 골든 가이, 라디오 타워에서 점심 식사, 롯폰기에서 저녁 식사

첫날이 걷기 때문에 힘들었다면 둘째 날은 도쿄에서 가장 활기차고 현대적인 지역 중 한 곳에서 역사적인 건물, 탁 트인 전망,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토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 날로, 놀라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도쿄 황궁
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옛 에도성 부지에 자리한 천황의 관저입니다. 도쿄 중심부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곳은 황실 보호를 위해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일본의 위대한 요새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이지만 궁전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동양 정원으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쇼의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는 입구와 내부 정원을 연결하는 니주바시 다리의 아치입니다. 고쇼의 동양 정원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운영합니다. 도쿄역에서 네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신칸센을 포함한 도쿄의 대부분의 지하철 및 전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
메이지 신궁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신사로, 오테마치역에서 하라주쿠까지 지하철 치요다선을 타고 황궁에서 갈 수 있습니다.
이 신사는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후에게 경의를 표하는 신사입니다. 두 사람이 죽었을 때 공물로 시부야 지역에 세워진 이 신사는 일본 각 현의 300여 종의 나무가 심어진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메이지 신사와 도쿄의 다른 성지에 폭격을 가하지 말라는 일본 정부의 특별 요청에도 불구하고 숲은 훼손되어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일본 시민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재건은 역경 속에서의 단합과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을 상징합니다. 오늘날 이곳은 시끄러운 도쿄 한가운데서 평화의 오아시스가 되고 있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이나 가을입니다. 겨울에 도쿄를 방문하면 메이지 신사의 길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합니다.
골든 가이에서 중간 기착하기
메이지 신사에서 몇 거리 떨어진 신주쿠 지구의 골든 가이에서는 200여 개의 작은 바와 현지 음식을 파는 작은 가게가 모여 있는 미로 같은 골목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노점은 밤에만 영업하지만 낮에도 골든가이를 돌아다니면 40~5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지역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든가이에서는 훌륭한 음식 외에도 멋진 음악, 닌자 테마 레스토랑, 도쿄 최고의 사무라이 체험, 하나조노 신사 같은 숨겨진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골든가이는 도쿄의 홍등가인 가부키초와 가까워 골목길이 특히 유명 하지만, 안전한 지역으로 탐험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라디오 타워 전망대 올라가기

라디오 타워는 골든가이에서 마루노우치와 히비야 지하철을 타고 가미야초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332미터 높이의 이 타워는 도쿄 스카이트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사전에 티켓을 예약하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두 전망대 중 어느 곳에서나 수평선 너머로 후지산과 광활한 도쿄 수도권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라듐 타워의 구조는 에펠탑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항공 안전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흰색과 국제적인 오렌지 색상을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투명한 유리 바닥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놀랍습니다. 타워의 전망대 입장료는 약 10유로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티켓은 여기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롯폰기에서 술 한잔하며 도쿄와 작별 인사하기
이틀 동안 도쿄를 여행하고 밤문화를 즐기고 싶다는 미션을 달성하셨나요? 그렇다면 도쿄타워에서 도라노몬에서 롯폰기 정류장까지 88번 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일본 최고의 바와 나이트클럽 지역인 롯폰기에서 축하 파티를 즐겨보세요.
이 지역에는 도쿄 최고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다양한 칵테일과 다양한 나이트클럽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롯폰기는 또한 도쿄에서 가장 높은 타워가 있어 도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 이 지역을 선택한 예술가들의 영향과 매년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 3월의 벚꽃 축제 등 매년 이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 덕분에 국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