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피렌체 1일 여행: 방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북
피렌체는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도시입니다. 박물관, 교회, 궁전, 광장, 거리까지 모두 독특한 여행지로 만들어줍니다. 다만 하루만 머문다면 시간을 철저히 계획하고 빡빡한 일정에 맞춰야 합니다. 제 추천은 아침 일찍 두오모를 방문한 후, 아래에 상세히 설명하는 경로를 따라 도보로 도시를 둘러보는 것입니다. 마법 같은 여행을 준비하세요!
-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돔, 세례당 및 오페라 박물관 투어
- 256,520원부터
- 2시간
- 피렌체 대성당, 오페라 박물관, 산 조반니 세례당 입장권 포함
- 줄 서지 않고 입장
- 전문 가이드
- 예약
- 플로렌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 티켓
- 25,728원부터
- 2시간
- 13세기 회랑에 있는 성당, 예술 작품 및 묘비를 탐험하세요
- 줄 서지 않고 입장
- 태블릿 오디오 가이드
- 예약
- 플로렌스 우피치 갤러리 티켓
- 66,891원로부터
- 내 속도로
- 라파엘, 미켈란젤로, 뒤러, 렘브란트, 티치아노 등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세요
- 줄 서지 않고 입장
- 가이드 없음
- 예약
두오모 광장을 둘러보세요
두오모 광장은 피렌체 도시의 중심지이므로, 피렌체 두오모 투어를 예약하는 것은 피렌체 대성당, 브루넬레스키의 돔, 지오토의 종탑, 산타 레파라타 지하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등이 위치한 이 명소를 알아보는 이상적인 계획입니다. 또한, 토스카나 수도에서 가장 붐비는 장소임은 분명합니다. 이 야외 박물관을 앉아서 천천히 감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이 광장에서는 두오모 박물관(Museo dell'Opera del Duomo )과 **비갈로 로지아(Loggia del Bigallo)**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피렌체 두오모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계획은 매우 다양합니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방문
플로렌스에 단 하루만 머문다면, 도시 곳곳을 거닐며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길 추천합니다. 단, 기념물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대중적으로 두오모로 알려진 대성당 입장권을 예약하세요. 의심할 여지 없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대성당 중 하나이며, 규모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로마)과 세인트 폴 대성당(런던)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15세기 초에 건축가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설계했으며, 흰색과 녹색 대리석으로 된 외관이 특징입니다. 내부에는 돔의 설계자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의 무덤이 있습니다. 더 깊이 탐험하고 싶다면 다음 옵션을 추천합니다:
- 브루넬레스키 돔 입장권 포함 두오모 가이드 투어 — 16,307원
- 피렌체 두오모 단지 프라이빗 투어 — 268,142원
- 피렌체 두오모 투어 (성당, 돔, 세례당, 오페라 박물관 입장 포함) — 256520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미리 피렌체 두오모 입장권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피렌체 대성당 내부에는 볼거리가 많으니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브루넬레스키 돔 올라가기
브루넬레스키 돔 등반은 피렌체에서 꼭 해야 할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총 463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믿어주세요,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두오모 돔은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화려한 작품 중 하나로, 지름 46미터, 높이 114미터를 자랑합니다. 내부 장식은 조르조 바사리와 페데리코 주카리가 그린 최후의 심판 장면으로 특징지어집니다.
방문을 원하신다면 다음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브루넬레스키 돔과 피렌체 오페라 박물관 가이드 투어 — 130,448원
- 두오모 가이드 투어 (브루넬레스키 돔 입장권 포함)— 16307
- 브루넬레스키 돔 등반 + 박물관 및 피렌체 세례당 관람 — 122,199원
- 피렌체 대성당 가이드 투어 (테라스 및 돔 입장 포함) — 154,364원
브루넬레스키 돔 입장권은 미리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매진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고 피렌체 최고의 전망을 즐기실 준비를 하세요.
세례당에 감탄하세요
두오모 맞은편에는 산 조반니 세례당(Battistero di San Giovanni)이 있습니다. 두오모 광장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여겨지며, 흰색과 녹색 대리석으로 된 외관이 특징입니다.
가능하다면, 항상 사람이 많지만, 꼭 시간을 내어 세 개의 출입문 중 하나인 파라다이스 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 문은 구약 성경 장면을 묘사한 열 개의 청동 패널로 유명합니다. 피렌체 당일 여행에서는 내부 관람을 권하지 않지만, 피렌체의 세례당과 브루넬레스키 돔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이상적인 계획입니다.
지오토의 종탑 옆에서 사진 찍기
피렌체를 하루만 방문한다면, 특히 브루넬레스키 돔에 올라갔다면 지오토의 종탑에 오르는 것은 생략해도 됩니다. 하지만 종탑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건 꼭 해보세요. 지오토가 시작하고 안드레아 피사노가 1359년에 완성한 작품입니다. 다만 올라가기로 마음먹었다면 4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돔에서처럼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앙 시장 주변의 음식을 맛보세요
두오모 지역을 깊이 있게 둘러본 후에는 중앙 시장( 산 로렌초 시장으로도 알려져 있음)으로 향해 람프레도토 파니노를 먹으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이 지역 특산 샌드위치는 향신료를 많이 넣은 소의 내장으로 만듭니다. 이후 시장 내 수많은 노점을 둘러보며 여행 기념품을 구입하세요. 이 시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운영됩니다. 또 다른 옵션으로는 피렌체 미식 투어를 예약하는 것입니다.
산 로렌초 대성당의 경이로움에 빠져보세요
시장 옆 산 로렌초 광장에는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할 또 다른 명소인 산 로렌초 대성당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와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이 성당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또한 내부에는 메디치 가문의 예배당을 방문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곳은 로렌초 일 마니피코를 비롯한 이 유명한 피렌체 가문의 50여 명의 유해가 안치된 지하 묘소입니다. 피렌체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고 이곳을 비롯한 매혹적인 장소들을 즐겨보세요.
산타 마리아 누벨라 광장의 회랑 방문
최근에 리모델링된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까지 걸어서 이동하세요. 이곳에는 피렌체에서 가장 중요한 성당 중 하나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이 있습니다. 13세기 중반에 건축을 시작해 한 세기 후에 완공된 이 성당은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특징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입장권을 즐긴 후에는 성당 광장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있는 비아 델라 스칼라( **Via della Scala)**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Farmacia di Santa Maria Novella)**에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처방으로 만든 향수와 약품을 판매합니다. 이 약국은 가이드북에 소개되지 않지만 정말 놀라운 곳입니다. 방문하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팔라초 스트로치(Palazzo Strozzi)를 구경해 보세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트로치 궁전에 들러 사진을 찍고 내부도 둘러보세요. 이 궁전은 피렌체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작 중 하나로, 피렌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 중 하나인 스트로치 가문의 필리포 스트로치의 주도로 지어진 웅장한 석조 건물입니다.
공화국 광장의 위엄에 감탄하세요
거대한 아치를 지나 공화국 광장까지 산책을 계속하세요. 이 광장은 규모가 웅장하며, 고대 로마 도시의 두 주요 도로가 교차하던 곳에 풍요의 기둥이 서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광장 아케이드에 위치한 우아한 카페 중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루이 비통, 디올, 돌체 앤 가바나 같은 명품 매장들이 이곳에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세뇨리아 광장 탐험하기
광장에서 광장으로: 다음 목적지는 두오모 광장과 아르노 강 사이에 위치한 세뇨리아 광장입니다. 이 장소는 항상 도시의 세속 권력과 연결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재판과 처형이 이루어지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광장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은 14세기에 지어진 팔라초 베키오입니다. 문 한쪽에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복제품이, 다른 쪽에는 헤라클레스와 카코스 동상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조르조 바사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브론지노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첸콸첸토 홀 ( Sala dei Cinquecento )과 **지도 홀(Sala delle Mappe Geografiche)**로, 여기서 여러 세기에 걸쳐 여러분의 도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팔라초 베키오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고 깊이 있게 알아보세요.
광장에는 또한 14세기 고딕 양식과 고전 양식이 조화를 이룬 아치형 갤러리인 로지아 델라 세뇨리아( Loggia della Signoria)와 16세기 플로렌스 최초의 공공 분수인 네프툼 분수(Fontana del Nettuno)가 있습니다. 또한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Perseo con la testa di Medusa) 동상, 코메스 1세 데 메디치(Cosme I de Médici) 동상 등 다른 조각상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의 주요 작품 찾기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이지만, 하루만 머무는 경우 최소 3시간이 소요되므로 입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면 다음을 추천합니다:
- 우피치 갤러리 가이드 투어 — 99,479원부터
- 우피치 미술관 프라이빗 가이드 투어 — 211,977원
물론, 우피치 미술관 입장권을 미리 예약하여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관람하며 필리포 리피의 성모와 아기 예수, 두 천사, 보티첼리의 봄 등 우피치 미술관의 대표작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관람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피치 미술관 입장권에 관한 글을 방문하여 모든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망설이지 마세요.
신시장(Mercado Nuevo)에서 포르셀리노(Porcellino)의 코를 만져보세요
피렌체에 다시 오고 싶다면 꼭 해야 할 일이며, 하루만 머무는 방문이라면 특히 추천하는 것이 바로 포르첼리노의 코를 만져보는 것입니다. 전통에 따르면, 이를 만지면 피렌체에 다시 오게 될 뿐만 아니라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또한 포르첼리노는 신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가죽 제품이나 기념품 같은 현지 공예품을 선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베키오 다리를 건너보세요
포르셀리노의 코를 만진 후, 다음 목적지는 피렌체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베키오 다리입니다. 14세기 중반에 지어진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석조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매달린 집들과 상점들은 세월이 흐르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15세기와 16세기에는 정육점들이, 이후에는 보석상들과 금세공인들이 입주했으며, 이들은 현재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피티 궁전 산책
베키오 다리를 건너면 아르노 강 남쪽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거대한 피티 궁전(
)이 나타납니다. 15세기 중반에 지어진 이 궁전은 피티 가문, 메디치 가문, 토스카나 대공 등 피렌체 생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여러 가문의 거주지였습니다. 현재는 중요한 미술 작품 컬렉션과 도자기, 시대별 의상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팔라티나 미술관, 현대 미술관, 의상 박물관, 은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등 일련의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보볼리 정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피티 궁전의 보볼리 정원과 팔라티나 갤러리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를 추천합니다 180,912원
하루 이상 머무르실 계획이라면 피티 궁전 입장권을 예약하고 소장된 각 컬렉션을 감상하시길 권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면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켈란젤로 광장 올라가기
그리고 멋진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 피렌체 시의 장관을 감상하세요. 피렌체 관광 버스를 예약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피렌체 도시의 많은 엽서에 등장하는 바로 그 풍경으로, 정말 인상적인 파노라마를 자랑합니다. 이 광장은 아르노 강 남쪽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청동 복제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피렌체를 방문하는 추천 코스
피렌체에서 하루만 머문다면 시간과의 싸움을 각오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 익스프레스 여행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입니다:
- 장소 입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피렌체에 하루만 머문다면 가능한 한 많이 걸으며 도시의 거리, 건축물, 사람들, 분위기 등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잠시 쉬는 시간마다 아이스크림을 즐겨보세요: 입맛을 사로잡는 즐거움입니다.
- 편안한 부츠 스타일의 신발을 준비하세요.
-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 정오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지 마세요: 이 하루 가이드에서 상세히 설명한 대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루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간단히 식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피렌체에 하루만 간다면, 아침 일찍 두오모 광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주요 명소들을 하루 종일 거닐어 보세요. 피렌체 도시 곳곳의 궁전, 교회, 박물관 하나하나에 매료되게 하세요.
- 각 제안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거나 다른 대안을 알고 싶다면, '피렌체에서 볼거리와 할거리' 포스트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