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프라하 근처에서 놓칠 수 없는 10가지 것
프라하가 수많은 꿈같은 명소를 지닌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주변에는 수도에 버금가는 매력을 지녔으면서도 덜 알려진 다른 명소들이 존재하며,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프라하 근처에서는 화려한 온천 도시를 방문하고, 아름다움과 섬뜩함이 공존하는 지하 묘지를 탐험하며, 여러 성을 둘러보고, 심지어 국경을 넘어 독일 도시 드레스덴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여행과 그 외 몇 가지 활동은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단체 투어로도 가능합니다.
- 카를슈タ인 성 프라하에서의 당일 여행
- 684,874원부터
- 5시간
- 전문 가이드
- 식음료 미포함
- 교통편 없음
- 지금 예약하기
- 카를로비 바리 및 마리안스ké 라즈네 당일 투어 프라하 출발
- 197,240원부터
- 10시간
- 전문 가이드
- 전통 점심 식사 포함
- 호텔 픽업 서비스
- 지금 예약하기
- 쿠트나 호라 프라하 일일 투어
- 126,829원부터
- 6시간
- 전문 가이드
- 음식 및 음료 미포함
- 호텔 픽업
- 지금 예약하기
- 보헤미아와 작센 스위스 당일 투어 프라하 출발
- 205,092원부터
- 10시부터 12시까지
- 전문 가이드
- 음료 포함 점심 식사
- 호텔 왕복 픽업 서비스
- 지금 예약하기
1. 카를로비 바리의 온천을 체험해 보세요
체코에서 19세기 유럽 귀족이 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카를로비 바리를 꼭 방문하세요. 이 도시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프라하를 여행 중이라면 꼭 예약해야 할 여행지입니다. 여러 옵션이 있습니다:
- 카를로비바리 당일 여행, 144,947원로부터 144947
- 카를로비바리 & 마리안스케 라즈네 여행, 197240부터 197,240원
카를로비바리는 수도에서 약 120km 떨어진 울창한 숲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 국경과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역사적인 중심지 전체가 로코코 양식의 인상적인 건물들로 가득 차 있어 거리를 거닐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카를로비바리의 명성은 고트헤나 베토벤 같은 역사적 인물들을 포함한 상류층을 끌어모은 온천수로 인해 더욱 높아졌습니다. 도심 규모가 적당해 도보로 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들러볼 만한 곳이 많지만, 주요 명소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 드보르자크 공원: 이 공원에서는 최초의 온천수 분수대가 있는 콜로네이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밀레 콜로네이드: 1881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강변 산책로에 위치한 넓은 광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시장 콜로네아타: 1883년 목조로 지어진 이 구조물은 주요 보행자 거리에 위치합니다. 여름에는 도시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콘서트가 열립니다.
- 온천 파빌리온: 현대식 건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약 72°C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대형 분수가 있습니다.
- 성 베드로와 바울 교회: 모든 장소가 물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이 정교회 교회는 조용히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카를로비 바리 가는 법
- 개인 이동: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까지 가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수도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자주 운행되며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프라하 공항과 이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 관광 투어: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로의 관광 투어를 선호한다면 편의에 따라 다양한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프라하에서 가까운 진정한 보물, 카를슈테인 성 방문하기
프라하에서 불과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있는 이 성은 프라하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가까운 거리인 만큼, 몇 시간만 투자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카를슈테인 성으로의 여행을 예약하면 여러 흥미로운 공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성 십자가 예배당과 높이 60미터의 대탑이 특히 눈에 띕니다.
14세기 카를 4세 황제는 왕실 보물과 왕관을 안전하게 보관할 건물을 지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카를슈테인 성은 2세기 동안 이 역할을 수행하다가 보물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진 후에는 여러 왕들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카를슈테인 성 가는 법
- 개인 이동: 카를슈테인 마을은 수도와 매우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프라하 중앙역에서는 두 지역을 연결하는 기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단체 투어: 체코 수도에서 출발하는 단체 투어를 이용해 이 성을 관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작센 보헤미아 국립공원의 자연 속으로 빠져보세요
프라하를 잠시 떠나 특별한 자연 환경을 산책하고 싶다면 프라하에서 약 130km 떨어진 독일 국경 바로 옆에 위치한 작센 보헤미아 스위스 국립공원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루트(명백한 매력 때문)에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암석 지형 중 일부가 숨겨져 있습니다. 프라브치체 문(Pravčice Gate)이 대표적이며, 이는 높이 21미터, 너비 27미터의 자연 석조 아치입니다.
이 루트를 따라 가다 보면 카메니체 강 협곡을 건너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경우 특정 구간에서는 이곳에 마련된 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공원을 찾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입구에서 3km 떨어진 흐렌스코(Hrensko)나 6km 떨어진 메즈니 루카(Mezni Louka)에서 출발하며, 후자는 등산객들에게 또 다른 일반적인 출발점입니다.
작센-보헤미아 스위스 국립공원 가는 법
- 개인 이동: 하루만 머무를 계획이라면 여러 교통수단을 환승해야 하므로 개인 이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1박 이상 머무를 수 있다면 데친(Decin, 흥미로운 성과 다른 명소가 있음)까지 이동한 후, 이른 아침에 흐렌스코(Hrensko)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자주 운행되는 버스가 있음).
- 단체 투어: 프라하에서 출발해 하루 코스만 즐기고 돌아오려는 경우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4. 쿠트나 호라의 세들레츠 예배당을 놓치지 마세요
인간의 뼈로 만든 램프, 뼈로 만든 거대한 방패, 두개골로 가득 찬 벽감 등이 세들레츠의 인상적인 예배당에서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름다움과 섬뜩함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인상을 주는 장소를 경험하고 싶다면 쿠트나 호라(Kutná Hora)로 가는 투어를 추천합니다.
뼈의 예배당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세들레츠는 명백한 이유로 이 별명을 얻었으며, 마을 중심부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성모 승천 교회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납골당은 약 4만 개의 인골로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며,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방문해야 할 다른 건물로는 거대한 성 바르바라 대성당이 있으며, 성당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조각상 다리와 예수회 학교, 그리고 이 지역의 돌길 거리를 거닐며 발견할 수 있는 다른 매력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쿠트나 호라 가는 방법
- 개인 이동: 프라하 중앙역과 쿠트나 호라 사이에는 직통 열차가 매우 자주 운행되므로 약 45분 만에 문제없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단체 투어: 쿠트나 호라로 가는 단체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5. 테레진 기념관에서 나치의 공포를 잊지 마세요
나치의 잔혹한 행위를 미래를 위한 경계(혹은 단순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프라하 근처에는 체코 최대의 강제 수용소인 테레진(Terezín)이 있습니다.
테레진(Terezin)으로의 투어를 예약하는 것은 이 유형의 방문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초기에는 요새 단지였지만, 나치는 이곳을 강제 수용소로 변모시켰으며, 약 35,000명이 학살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947년, 수용소가 해방된 지 2년 후, 테레진 기념관이 설립되어 이곳에서 일어난 일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는 여러 시설을 둘러봅니다. 이곳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이지만, 결코 쉽게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테레진 가는 법
- 개인 이동: 테레진은 프라하에서 1시간 미만 거리에 있으며 양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가 매우 자주 운행됩니다.
- 단체 투어: 가이드와 함께 진행되므로 프라하 출발 단체 투어 중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6. 맥주를 좋아한다면 필젠으로 가보세요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도시의 이름만으로도 플젠을 찾고 싶어질 것입니다. 당연한 일이죠. 이곳은 맥주의 비밀을 알아가는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으로, 가이드와 함께 아침이나 오후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당연히 그곳에서 생산되는 여러 맥주를 시음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방문 가능한 또 다른 양조장인 감브리누스( **Gambrinus)**도 있습니다. 다만, 혼자 가신다면 두 곳을 모두 보려면 시간을 잘 계획해야 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남았다면, 체코 수도로 돌아가신 후 프라하 맥주 투어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필센 가는 방법
- 개인 이동: 프라하에서 대중교통으로 필젠에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 약 100km 정도이며, 맥주의 도시와 수도를 연결하는 버스 및 기차가 운행됩니다.
- 조직된 여행: 입장권부터 가이드 투어 예약까지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좋은 조직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7. 작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중부 유럽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중세 시대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이 작은 마을은 의심할 여지없이 체코 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며, 프라하에서 출발하는 투어를 예약할 것을 추천합니다.
도시의 중세 중심지와 성 아래에 위치한 라트란(Latran)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마을을 내려다보는 위치에는 체코 공화국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13세기 성이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여러 왕들의 거주지였으며, 방문 가능한 내부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성 내부를 둘러보는 것 외에도 성을 둘러싼 정원을 산책하고 그 안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회전 극장을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가는 방법
- 개인 이동: 프라하에서 RegioJet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면 이 옵션을 선택하세요. 해가 진 후 불빛으로 물든 거리를 감상하는 것도 가치가 있습니다.
- 단체 투어: 프라하에서 숙박하며 돌아가고 싶다면 단체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8. 코노피슈테 성 박물관 관람
프라하 성 지역에서 볼 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수도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성이 있으며,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코노피슈테 성입니다.
이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그 풍경의 마법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 잡고 해자로 둘러싸인 이 성은 숲 한가운데에 있으며 아름다운 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코노피슈테 성은 군사 요새 역할을 하도록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여러 차례 개축을 거쳐 낭만적인 건물로 변모했습니다.
코노피슈테 성 가는 방법
- 개인 이동: 프라하 중앙역( Praha Hlavni nadrazi) 에서 베네쇼프(Benešov)행 열차가 여러 편 운행되며, 여기서 성까지 약 2km를 걸어가야 합니다. 또한 프라하 로즈틸리(Praha Roztyly) 터미널에서도 버스(운행 빈도는 더 적음)가 출발합니다.
- 단체 관광: 프라하에서 출발하는 편리한 반나절 관광이 있으며, 성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9. 국경을 넘어 독일 드레스덴 탐방
프라하에서 볼거리와 할거리를 모두 마친 후 목록에 추가할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장소는 드레스덴 방문입니다. 프라하에서 불과 150km 떨어진 이곳은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 흥미로운 목적지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를 위해 체코 공화국을 떠나 이웃 독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때 유럽 대륙의 바로크 양식 중심지 중 하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로 드레스덴의 유산 일부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후기 바로크 양식의 대표작인 츠빙거 궁전, 오페라 극장, 프라우엔키르헤 교회 등 주목할 만한 장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가는 법
- 개인 이동: 프라하에서 이 독일 도시까지 기차 운행이 매우 다양합니다. 체코 수도 중앙역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 30분 만에 드레스덴에 도착합니다.
- 단체 관광: 하루를 보내기에는 드레스덴의 주요 명소 입장권이 포함된 단체 관광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10.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방문하세요
프라하의 유대인 지구와 성을 방문하고, 카를교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카를로비바리나 플젠 같은 도시를 둘러보는 것은 체코를 여행할 때 꼭 해야 할 일들입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관광 루트에서 종종 제외되는 장소들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체스케 부데요비체입니다.
한때 소금과 은 무역으로 보헤미아 최대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그 화려함은 중앙 광장(국내 최대 아케이드 광장)과 검은 탑, 성 니콜라스 대성당 같은 건축물에서 여전히 느껴집니다.
체스케 부데요비체 가는 법
- 개인 이동: 프라하(나 크니제치 역)에서 체스케 부데요비체까지 버스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인근 체스키 크룸로프와 함께 방문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하룻밤 머물며 관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