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3월
화
•오후 8:00
Soldier Field Stadium • 시카고
15 6월
월
•오후 12:00
Lumen Field • 시애틀
21 6월
일
•오후 12:00
SoFi Stadium • 로스앤젤레스
26 6월
금
•오후 8:00
BC Place Stadium • 밴쿠버
벨기에는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른바 ‘황금세대’가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하려 한다. 레드 데블스는 베테랑과 신예를 조합해 팀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중이다. 공격적인 색채와 전술적 규율은 여전히 팀의 상징이다.
역사적으로 벨기에는 1930년부터 꾸준히 월드컵에 참가해 온 유럽의 강호다. 최고 성적은 2018년 3위로, 에덴 아자르와 케빈 더브라위너가 이끌었다. 1986년, 2014년의 성과와 함께 탁월한 기술력과 팀워크로 명성을 쌓았다.
2026년 대회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벨기에를 유력한 다크호스로 보지만, 최상위 우승후보로 보지는 않는다. 더브라위너가 중원을 지휘하고 루카쿠와 쿠르투아가 힘과 경험을 제공한다. 새 세대가 에너지를 더하지만, 꾸준함은 과제로 남아 있다. 컨디션이 좋다면 누구든 놀라게 할 수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