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NHL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하세요.
내셔널 하키 리그(NHL)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화려한 아이스하키를 선보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32개 팀은 10월부터 4월까지 정규 시즌 82경기를 치르며, 이후 6월 중순까지 스탠리컵 플레이오프가 열기를 더합니다. 여행객에게 NHL 경기는 음악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얼어붙은 쇼이자 완벽한 도시 여행 코스입니다. 시애틀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며 크라켄을 응원하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뉴욕 피자를 맛본 뒤, 몬트리올의 세인트로렌스 강변을 산책하며 캐나디언스의 명승부를 관람해 보세요.
NHL은 1917년 몬트리올에서 4개 팀으로 출범했습니다. 전설적인 “오리지널 식스”(캐나디언스, 메이플리프스, 브루인스, 레인저스, 레드윙스, 블랙호크스)가 1967년까지 리그를 이끌었고, 그 해 리그는 두 배로 확장되어 북미 TV에 아이스하키 열풍을 불러왔습니다. 1990년대 확장으로 달라스와 탬파베이 같은 따뜻한 시장에도 하키가 자리 잡았으며, 현대에는 2017년 베가스 골든나이츠, 2021년 시애틀 크라켄이 가세했습니다. 2024년 플로리다 팬서스가 첫 스탠리컵을 차지했고, 2025년에도 우승해 이번 10년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웨인 그레츠키, 마리오 르뮤, 고디 하우가 전설을 썼고, 시드니 크로스비와 알렉스 오베치킨이 그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현재는 코너 맥데이비드, 오스턴 매튜스, 케일 마카, 매튜 터카척이 새로운 스타 세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2025-26 시즌은 10월 7일에 개막합니다. 모든 팀은 변함없이 82경기(홈 41, 원정 41)를 치릅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2026년 1월 2일 마이애미 로운디팟 파크에서 열리는 윈터 클래식(플로리다 팬서스 vs 뉴욕 레인저스)과 2월 1일 탬파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타디움 시리즈(탬파베이 라이트닝 vs 보스턴 브루인스)가 있습니다. 정규 시즌은 4월 중순 종료, 상위 16팀이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4라운드(7전 4선승제)를 거쳐 6월 초~중순 챔피언이 가려집니다. 티켓은 수개월 전부터 판매되므로, 특히 야외 경기나 인기 디비전 매치는 서둘러 예매하고 숙소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